趙甲濟 "北核개발 원조한 자 반드시 처벌해야"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10년은 빨갱이들은 대놓고 반역하고 애국세력은 숨어서 애국하는 치욕의 시간.


趙甲濟(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6월27일 열린 ‘조갑제의 부산월례강좌’에서 “최근 김대중의 妄言(망언)은 초조감의 발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대중은 지난 10년 동안 간첩 잡는 기관(국정원)을 통해 간첩 두목(김정일)에게 돈을 전달해 핵개발에 도움을 주었다. 2006년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때 노무현 정부가 남북관계에 대한 노선 수정의 움직임을 보이자 ‘북한의 핵실험은 미국이 괴롭혔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적절한 대응을 방해했다. 敵(적)이 핵실험을 했는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세계 유일의 나라일 것이다. 또한 연방제 적화통일을 주장하는 ‘6·15공동선언’으로 친북좌익 세력들에 반역면허증을 제공해 공개적으로 반역활동을 할 수 있게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이런 김대중 前 대통령의 망언은 법적으로 응징할 수 있으나 노무현 정부는 같은 맥락의 정부였기에 덮었고, 이명박 정부는 용기가 없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김대중이 ‘이명박은 독재’라고 말하고 나서야 청와대 대변인이 나서 김대중 정권 시절의 대북 송금이 핵개발에 쓰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발표 후 적절한 법적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반역자를 응징하지 못하면 반역자에 의해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는 최근 李明博(이명박) 대통령의 25%대 지지율에 대해 ”李(이)대통령은 억울할 것”이라고 했다. 趙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위기도 잘 관리하고 있고 외교도 잘해 한미동맹이 좋아졌다. 국방이나 남북관계에서도 잘 하고 있다. 그렇다면 최소 50%의 지지율은 보여줘야 하는데 25%의 지지밖에 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 이유로 ▲KBS-MBC-SBS의 정부공격, 불법세력비호 보도에 시민들이 영향을 받은 것, ▲법질서 확립 실패로 인한 지지자들의 지지 철회를 들었다.

趙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은 이 상황에서 중도실용으로 가겠다는 해결책을 냈다. 이대통령은 그가 말한 ‘중도실용’이 ‘좌우의 중도’인지 ‘경찰과 불법세력 사이의 중도’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 전 쌍용자동차 노조의 불법 점거에 대해 임직원 측이 공권력 투입을 요청했으나 경찰이 거부,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노조측을 끌어내려 하자 경찰은 양쪽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지해 결국 불법세력을 비호했다. 덕수궁 앞 빈소 철거를 구청이 요청했으나 거부해 애국단체가 나서 시민들이 철거했다”며 “불법과 공권력이 충돌할 때 중도를 지키는 구경꾼 역할을 하는 이런 경찰은 이명박 정권의 책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趙甲濟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정치 이념분류의 객관적 기준은 ‘憲法(헌법)’이다. 헌법에 동의하는 자는 정의, 자유민주, 법치세력이고 반대하는 자는 김정일, 독재, 反법치, 反민주주의 세력이다. 소위 보수진보의 대결구도는 좌익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는 사람의 몸무게를 ㎏(무게 단위)이 아닌 ㎡(넓이 단위)로 표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대통령은 좌우, 보수, 진보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모든 말은 헌법에 준거해야 합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헌법에 위반되므로 이행할 수 없다’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한 번도 헌법에 입각한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헌법과 사실을 빼고 문제를 해결하려하니 좌익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趙대표는 한국이 나아갈 방향으로 ‘법질서 확립을 통한 민주주의의 성숙→자유통일→一流(일류)국가 건설’의 3단계를 제시하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잃어버린 10년 동안 통일의 기회를 한 번 놓쳤다. 이번에 법치 확립을 하지 못한다면 다시 한 번 통일의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反법치, 反민주주의 세력에 손을 뻗어 국민통합을 하자는 것은 통합이 아닌 분열로 가는 길이다. 통합의 대상은 그들이 아닌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사람’이다. 깽판세력을 응징하고 성실한 시민은 보호하는 친북좌익세력의 척결이 국민통합의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趙대표는 北核(북핵) 위기 속에서 치러진 6·25행사에 대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잘 치러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6·25 50주년이었던 2000년, 전세계에서 모인 참전용사들의 퍼레이드를 김대중 대통령이 막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6·25행사에서 정치인들 몇몇과 악수를 하고 참전 용사들과는 눈도 안 마주치고 돌아갔다고 한다. 이런 행동은 ‘국군이 괜히 싸워서 통일을 막았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6·25의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이런 날이 다시 오지 않기를’. 빨갱이에게 역습당하는 치욕의 날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10년은 빨갱이들은 대놓고 반역하고 애국세력은 숨어서 애국하는 치욕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날’이 다시 오지 않게 하려면 北核(북핵)개발을 원조한 자를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李知映(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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