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化 주장 利敵단체에 돈 준 좌파정권

「실천연대」라는 단체는 2006년 5월 「민간단체 공익(公益)활동 지원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2008년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받도록 결정됐고,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60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실천연대 관계자들은 김정일을 향한 충성맹세문까지 작성하며 친북활동을 해오다 2009년 이적단체로 판시됐다.
 
*조갑제닷컴 신간 '한국 사회단체 성향분석'에서 발췌.

좌파단체 중에는 드러내놓고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단체들이 있다. 대부분 범민련남측본부, 범청학련남측본부, 실천연대, 한총련, 한청과 같은 이적단체(利敵團體)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단체도 있다.

「우리민족끼리연방통일추진회의(이하 연방통추)」는 북한과의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자며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 단체는 2009년 1월21일 광화문 한 집회에서 『연방제는 나쁜 것이 아니다. 연방제는 1년 중 6개월은 남쪽에서 대통령을 하고, 나머지 6개월은 북쪽에서 대통령을 하는 것이다』라며 연방제를 공개적으로 선동해왔다.

교원단체인 「전교조」나 농민단체인 「전농」같은 단체들도 연방제를 주장한다. 전교조는 『남북의 민중들이 민족적 단합을 이루면서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통일하는 구체적 방안은 연방제에 의한 통일이다(2001년 5월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참교육연구)』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전농은 2006년 2월10일 전농 10기 출범식 자료집을 통해 『「단일연대체」를 통해 「자주적 민주정부」를 세운 뒤 「남북연방제」로 통일하자』고 주장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2002년 2월18일 「한(조선)반도 평화선언」을 통해 『6·15선언이 한(조선)반도에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최선의 현실적 방안임을 인정한다』며 『北의 고려연방제와 南의 국가연합제(남북연합제) 통일방안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대중적 논의를 통해 한(조선)반도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좌파단체의 회의체에 해당하는 진보연대는 2001년 9월 「군자산의 약속」을 결의한 전국연합을 계승한 단체이다. 전국연합은「군자산의 약속」에서 『자주적 민주정부를 수립하여 연방통일조국을 건설하자』고 결의했는데, 이들은 연방제를 『북한의 사회주의 혁명역량에 가세·결집(結集)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해설했었다.

한국에서 좌파단체 대(對) 우파단체는 수적(數的)인 면에서 비교가 되질 않는다. 대다수 우파단체는 2002년 좌파정권 출범 이후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들이지만, 좌파단체는 통일·노동·환경·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수시로 연대(連帶)한다.

우파단체들은 전문성(專門性)-물론 이것은 親北·反美·左편향적 선동능력이지만-면에서도 떨어진다. 좌파단체들은 30~40대 청년이 직업적으로 활동하지만, 우파단체들은 산업화 세대인 60~7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전업(專業)운동가를 갖춘 곳은 많지 않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인터넷의 주류는 左편향돼 있고, 집회용 전단지를 만들어도 「좌우」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2005년 신(新)우파를 외치며 뉴라이트 운동이 등장했다. 이들의 활동 역시 2007년 정권교체 이후 미미한 상태이다.

좌파정권이 국민세금으로 利敵단체 지원

한국의 좌파단체가 우파단체에 비해 여러 면에서 우세하지만, 그렇다고 난공불락(難攻不落)은 아니다. 우선 좌파단체들도 역사(歷史)가 길지 않다. 63개의 대표적인 단체들을 조사한 결과, 7개 단체를 제외하면 1987년 소위 민주화(民主化) 이후 등장했다. 시기별로 보면, 노태우 정권 중 12개 단체가 만들어졌고, 김영삼 정권 당시 12개, 김대중 정권 당시 18개, 노무현 정권 당시 10개, 이명박 정권 중 1개가 설립됐다.

좌파정권 등장 이후 유사한 성향의 단체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만개(滿開)하기 시작했다. 노무현 정권은 이적단체(利敵團體) 판시를 받은 단체들까지 지원했다. 예컨대 盧정권하 통일부는 2006년 상반기 「서울청년단체협의회」가 금강산에서 개최한 「우리겨레청년새해맞이통일행사」에 4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서울청년단체협의회는 이적단체인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의 산하 조직이다.

「실천연대」라는 단체는 2006년 5월 「민간단체 공익(公益)활동 지원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2008년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받도록 결정됐고,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60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실천연대 관계자들은 김정일을 향한 충성맹세문까지 작성하며 친북활동을 해오다 2009년 이적단체로 판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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