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혼용론자가 한글專用論者로 전향한 경우가 있나?

좌익이 우익으로 전향한 경우는 있어도 우익이 좌익으로 전향한 경우는 거의 없다.
左翼에서 右翼으로 轉向한 사람들은 있어도 우익에서 좌익으로 전향한 사람들이 있었던가? 20-30대에 社會主義에 심취하지 않는 자는 바보이고, 40-50대에 그 社會主義 이념을 버리지 않는 자는 더 한 바보라고 했던가.

살아가면서 左翼에서 右翼으로 전향한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박정희, 김정강, 양한모, 황장엽, 김문수.

일단 생각나는 몇 분만을 적어 보았지만 검색해 보면 참 많은 분들이 각자의 경우는 모두 다르겠지만 젊은 시절을 온 몸으로 불살랐던 左派理念을 버리고 反左派 또는 右派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한때 우익적 사상을 온 몸으로 부르짖던 분이 좌익으로 전향했다던 경우는 별로 들어본 기억이 없다. 그렇다면 어떤 理念이 문제가 있단 말인가! 마찬가지로. 한글專用論者에서 漢字混用論者로 轉向하신 여러 분들이 있다는 것은 들어 본 적이 있지만, 반대로 한자혼용론자에서 한글전용론자로 轉向했다는 분은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떤 理論이 문제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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