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문들은 요사이 日食 요리사들이 한국에 많이 취직하여 간다는 기사를 싣는다. 한국에서 日食이 인기라는 것이다. 서울 강남에 가보면 日食堂이 韓食堂을 밀어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호텔에선 일식당은 잘 되고, 한식당은 없어지는 곳이 많다. 일식당은 어딜 가든 고급식당 취급을 받는데 한식당은 조국에서도 中下類級으로 인식된다.
음식은 언어와 함께 민족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이 부문에서 한국은 고유영역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다. 한국 음식의 정체성을 우선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음식은 가지수가 너무 많다. 요사이는 서양음식과 섞여서 고유의 단백한 맛도 많이 잃었다. 국을 꼭 먹다가 보니 食卓이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韓流에 기분 좋아하는 사이에 소리 없이 日流가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日食堂(일식당) 붐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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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8, 0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