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前대표가 19일 미디어법 강행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소집과 관련, 『참석하게 된다면 반대표를 행사하기 위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朴 前대표는 안상수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표결에 참여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데 대해 『참석 여부에 대해 그런 말 한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 親朴의원이 전했다고 한다.
安 원내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본회의장에 집결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미디어법 통과 의지를 강조하면서 『박근혜 前대표도 오늘 출석하지는 않았지만, 표결에는 참여한다는 전언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는 朴 前대표의 소위 『반대표』 발언이 와전(訛傳)된 것이거나 착오에서 기인한 것이기를 바란다.
미디어 법은 여야(與野), 좌우(左右) 또는 친이(親李), 친박(親朴) 사이의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이 법은 공공재(公共材)인 전파를 사유화(私有化)한 국내 방송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지난 10년 좌파정권 하에서 굳어져버린 방송의 철밥통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것이다.
방송의 전횡은 새 정부 개혁의 제일순위였다. 지난 해 광우병 난동(亂動)의 주범인 4월29일 MBC PD수첩을 상기(想起)해보라. 1시간 남짓 방송에 30여 곳을 왜곡(歪曲), 날조(捏造), 오역(誤譯)해 버렸다. 이런 편파성 배경엔 『정권에 대한 적개심으로 광적(狂的)으로 했다』는 방송작가 멘트가 보여주듯, 방송이 무소불위의 권력집단이 된 데 있다.
미디어 법 처리는 괴물이 돼버린 좌편향 방송의 독과점 구도를 선의의 경쟁구도로 바꾸자는 것이다. 한나라당을 위한 것도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것도 아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미디어 법 처리를 막는 것은 반(反)대한민국이다.
다시 한번 朴 前대표의 『반대표』 발언이 와전(訛傳)된 것이거나 착오에서 기인한 것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 애국시민들은 朴 前대표의 일거수(一擧手) 일투족(一投足)을 지켜보고 있다.
2009년 7월19일 국민행동본부
미디어法 처리는 李明博 대통령을 위한 게 아니다.
-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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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9, 2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