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선언만 하지말고 실행하라"

보수단체 '민주당 의원 전원 사퇴 이행촉구' 기자회견
라이트코리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나라사랑하는어머니회, 6.25남침피해유족회, 자유수호국민운동, 실향민중앙협의회, HID국가유공자동지회 등 보수단체는 23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당 의원 전원 사퇴 이행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민주당이 지난 21일 의원총회 등을 거쳐 미디어법 처리과 관련해 직권상정을 할 경우 소속 의원 84명 전원의 의원직 사퇴 불사를 결의한 것과 관련 “미디어법 직권 상정했으니 공언대로 민주당 의원 전원사퇴를 이행하라”며 “사퇴를 이행하지 않고 말을 바꾼다면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정치쇼”라고 덧붙였다.

정세균, 이강래 의원이 22일 사퇴 결행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서는 “말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환영한다”면서도 “그러나 실제 사퇴를 결행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나머지 민주당 의원들도 의총에서 결의한 대로 사퇴하든가 의원직을 유지하고 싶다면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 입구를 봉쇄해 수십명 의원들의 투표권 행사를 막은 것이야말로 범죄행위이며 반민주적 폭거”라며 “국회법에 따라 적법하게 통과된 법안을 원천무효니 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생떼쓰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가진 후, 여의도 민주당사를 방문해 84명의원 명의의 사퇴서를 전달하고 “국민앞에 말한 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사퇴서에 서명을 요구할 예정이다.

옳고 바른 인터넷신문 라이트뉴스 http://www.rightnews.kr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