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대표는 “미디어법 통과가 시급했다고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미디어법의 제일 중요한 목적은 KBS, MBC가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거짓 선동방송을 하고 국가를 뒤흔들어 놓는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서 경쟁체제로 가야 한다는 것이 제일 큰 목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시급했다. 2008년의 촛불난동, 김대업의 사기폭로, 2004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태 때 KBS, MBC는 여론시장에서 80%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여론을 오도해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밝혔다.
미디어法에 반대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혔던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2002년 김정일을 만나고 온 이후의 행동에 대해 상당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김정일을 만나고 온 이후 북한비판을 하면서 김정일에 대한 본질적인 비판을 하지 않고 北이 핵실험을 한다든가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적 행동을 해도 거의 침묵을 하고 있다. 박근혜 의원이 김정일을 만나는 행동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 김정일은 자객을 보내 육영수 여사를 암살한 사람이다. 만나고 돌아온 박근혜씨는 상당부분 김정일의 생각을 대변하는 듯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 뒤부터 저분의 對北觀에 대해 보수인사들이 많은 회의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대표는 “왜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공격하느냐”는 질문에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잘할 때는 지원한다. 나는 박근혜 대표나 이명박 대통령 그 누구 앞에도 줄서는 사람이 아니다. 나의 판단 기준은 대한민국의 국가이익과 대한민국의 헌법이다. 중요한 정치적 지도자로서 대한민국 헌법에 충성하고 국가이익을 위해 헌법체제를 수호하는 행동을 하면 항상 지지해왔다. 그러나 거기에 반하는 행동을 할 때는 항상 비판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40%의 지지가 나오는데…. 다만 거기에 걸맞는 행동을 해주셨으면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대한 투철한 신념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趙甲濟 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차기 대권에 도전할 것이며 성공가능성은 현재로서 가장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여성 대통령에 반대하지 않으며, 여성 活力이 한국사회를 멋지게 만들고 있으니 충분히 여성 대통령이 나올 시점이다”고 말했다.
趙대표는 북한의 核보유에 대해 “主敵(주적)이 핵을 보유했다면 汎정부차원에서 누가 북한의 핵개발을 지원했느냐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고 거기에 따른 조치가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우리도 核무장을 해야 된다는 여론이 일어나야 한다. 主敵이 핵을 가지고 있는데 자위적 수단으로 핵무장을 검토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진지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그 나라는 자주국방은커녕 自衛도 할 수 없는 ‘살찐 돼지’가 되고 만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국민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반역은 적의 핵 개발을 돕는 것이다. 북한의 핵개발을 누가 도왔느냐? 거기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7월7일 바르샤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좌파 정권 때 보내준 돈이 핵개발에 쓰였을 의혹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현대그룹을 앞세워 간첩 잡는 국정원을 시켜 4억5000만 달러를 간첩두목인 김정일 해외비자금 계좌로 송금했다. 불법이었다. 국민을 속였다. 그 돈의 일부가 핵개발, 미사일 구입, 군사비 지출에 쓰였다는 주장을 한 탈북자가 있다. 김광진이라는, 그 자금의 일부를 관리했던 사람이다. 객관적인 사실이 이렇게 드러나 있다. 더구나 대통령이 의혹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면 정부와 한나라당이 움직여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신문에'소통하지 못하는 인물 2위'로 꼽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 신문이 코미디를 만든 것 같은데, 나는 소통을 가장 많이, 잘 하는 사람이다. 사이트에 하루 대여섯 건의 기사를 올리고, 하루 1만5000천여 명이 방문한다. 매주 강연을 하고, 매월 10회 이상 강연을 하며 진지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일본어, 영어가 가능해 외국과도 소통한다.
내가 소통 안하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사람, 진실을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 억지 부리는 사람, 북한 사람들보다 더 북한정권을 좋아하는 사람, 헌법을 부정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과의 소통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거짓말하는 사람과 소통해 개과천선하도록 만드는 것은 시간낭비이다.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소통해야 한다“고 답했다.
송지헌 기자가 “가장 소통 못하는 인물로 선정된 이유로는 ‘이념과잉 문제, 의견이 다르면 친북좌파로 매도한다’가 꼽혔다”고 하자 “나는 명예훼손 소송을 겁내기 때문에 항상 근거를 만들어놓고 이야기한다. 내 목소리에서 극단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올 때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객관적 사실이 있는가보다’고 생각해주면 된다. 이념과잉이 아닌 사실과잉이다. 소통이 안 되는 책임은 보수, 우파, 대한민국 세력에 있지 않다. 김정일에 혼을 판 한총련·범민련 같은 세력, 그들을 편드는 사람들 쪽에 있다”고 반박했다.
趙대표는 조갑제닷컴 운영목적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소통이다. 나는 현대사에 대해 많은 취재를 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들어가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한국 현대사에 대한 진실, 기적과 역전의 드라마, 세계사에 유래 없는 발전을 이룬 한국의 이야기를 해방둥이로서 (한국과 나이테를 같이 하며 자랐기 때문에) 많은 이들과 나눠 갖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자살사건이나 촛불난동 사건 때는 하루 접속자 수가 5만 명에서 백만까지 올라갈 때가 있었다. 사회현상에 대한 판단기준을 내 글에서 찾는 사람들이 있다”며 “국민들이 진실을 보는 눈을 맑게 하려고 한다 ”고 밝혔다.
“노조의 정치파업 및 폭력시위에 대한 근본적 차단방법은?”이라는 네티즌의 질문에는 “간단하다. 경찰이 법대로 해야 하고, 법대로 할 수 있도록 대통령 국회 야당 언론이 뒷받침해줘야 한다. 그렇게 뒷받침되지 않으면 경찰이 불법·폭력시위를 보고도 구경꾼 입장으로 돌아선다. 진압하지 않는다. 쌍용사태도 초기에 진압해 작업장 안에서의 파업을 못하도록 했어야 한다. 일하고 싶은 노동자들이 경찰을 제쳐두고 파업자들을 끌어내려 했을 때 경찰이 막았다. 그런 경찰에 세금을 줘야 하는가”라고 답했다.
趙대표는 “한국인들은, 61년간 나라를 세우고 공산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내고 산업화 민주화의 4단계 과정을 거쳐 근사한 나라를 이뤘다”면서, 대한민국의 과제로 △법질서를 확립하고, △헌법정신대로 자유 통일해 북한동포를 해방시켜 △7000만 민족 집단이 一流국가를 만들어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50대, 40대 이하의 미래 세대 주인공들이 이승만과 박정희, 미국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반드시 죄값을 받습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 북한 동포에 대한 동정심, 김정일에 대한 분노, 미국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즉 고마워하는 인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저의 시대정신입니다.”
李知映(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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