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우연히 새로 조성한 광화문 광장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고자 했던 곳이 수리중이어서 뜻하지 않게 들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사진도 찍고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도 저절로 흥겨워지던 그런 8월의 따가운 햇살속의 광화문 광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내 눈엔 매우 크게 클로즈업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순신장군 동상을 세우신
박정희대통령의 사진이었습니다. 광화문광장엔 광화문광장이 조성되기까지의 역사가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는데 그곳엔 이순신장군동상이 세워질때의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이사진이 이순신장군 동상이 서울 한복판 세종로에 세워질 당시의 조감도입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의 공개되는 1968년 4월입니다. 
이순신 장군동상을 올려다 보시는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그 단하엔 육영수여사님이 화사하게 웃고 계십니다.
바로 이사진을 광화문 광장에 나오신 많은 분들이 저마다의 카메라에 열심히 담고 있었습니다.
바로 일반 국민의 박대통령에 대한 사랑을 제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자 이순신장군 동상이 또 다시 더 크게 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간 무심코 지나치던 이순신장군 동상이 말입니다.
광장이 조성되기 전까지는 이순신장군동상에 가깝게 접근하기가 매우 힘들었었습니다.
그러나 광장 덕분에 아주 가깝게 갈 수 있게 된 것이 이순신장군동상입니다.
그럼 한번 가 볼까요
참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왔습니다.
뒤에서 본 이순신장군 동상인데 자세히 보면 망또를 두르고 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펄럭이는 망또를 두르고 있는지는.
바로 밑에서 올려다 보니까 매우 웅장해 보입니다. 이런 각도로 보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럼 뒤쪽에 뭐가 있을까요?
내용을 한번 볼까요?
한국민족의 역사는 이웃민족의 침략에 항쟁한 고난의 역사다.
그러나 매양 그고난을 헤치고 이겨낸 극복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극복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의 힘이 움직엿음을 볼 수 있으니
그 힘이 바로 민족을 죽음속에서도 건져낼 수 있는 민족정기요
이 정기의 가장 대표적인 발양자가 충무공 이순신장군이시다.
서기 1545년 4월 28일 음력 3월 초8일 서울에서 탄생
1598년 12월 16일 음력 1월 19일 노량에서 순직
54년동안 일생을 통해 오직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은이다.
특히 1592년으로부터 7년동안 싸운 저 유명한 임진왜란때
왜적의 침략으로 충사는 위태롭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을적에
쓰러지는 국가민족의 운명을 한손으로 바로잡아 일으켰으니
창생의 생명을 살리고 역사의 명맥을 잇게한 크신공로야말로
천주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요 만대에 겨레의 제사를 받으리라
비록육신의 몸은 마지막 해전에서 최후의 피를 흘렸을지라도
꼿다운 혼은 저태양이 되어 조국과 함께 길이 사라계실것이니
과연 우리역사의 면류관이요 또 빗과 힘과 자랑이 아니겠는냐
아! 님이 함께 계시는 이나라여 복이 있으라.

1968년 4월이군요. 이순신장군 동상이 제막된 날이요. 그럼 5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다시한번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