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기억장치를 고칠 수 있는 키워드는 이승만 대통령"

제2회 우남애국상 수상한 趙甲濟 대표, "노예의 길을 갈 것인가, 주인의 길을 갈것인가는 자유라는 가치의 계승여부에 달렸다"

 

▲병환중인 미래한국 김상철 대표를 대신해 수상한 김범수 미래한국 부사장

 

 건국 61주년을 하루 앞둔 8월14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제2회 ‘雩南 愛國償’ 시상식이 열렸다. 雩南 愛國償(우남 애국상)은 정통성과 정체성이 흔들리는 현실에서 대한민국 건국의 뿌리인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민주적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가 만든 상이다. 2008년에는 개인상에 이도형(한국논단 대표), 단체상에 국민행동본부(대표 서정갑)가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개인상에는 조갑제닷컴의 趙甲濟(조갑제) 대표, 단체상에는 위클리미래한국(대표 김상철)이 수상했다.

   

 개인상을 수상한 조갑제닷컴의 趙甲濟(조갑제)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이 상을 받으면서 평생의 칭찬을 한꺼번에 받는 것 같다. 작년 李明博(이명박) 대통령이 건국 6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주인공인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미국의 역할에 대하여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섭섭했다. 북한에 멱살이 잡힌 채 我(아)와 彼我(피아)를 구분 못하는 현실상황을 바로잡고 망가진 기억장치를 고칠 수 있는 키워드가 이승만 대통령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29세 때 옥중에서 쓴『독립정신』을 보면 그 나이에 대통령의 안목을 가지셨다. 그분은 自由(자유)를 강조했다. 이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 나라를 바로세우는 근본이라 생각한다. 자유의 가치를 법, 민주주의와 함께 바로 세울 수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자유통일을 이룰 수 있다. ‘奴隸(노예)의 길을 갈 것인가, 主人(주인)의 길을 갈 것인가’는 이 가치의 계승여부에 달렸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단체상을 수상한 미래한국의 金尙哲(김상철) 대표를 대신해 수상한 김범수 부사장은 수상소감에서 “미래한국이 대한민국의 正統性(정통성)과 自由民主主義 守護(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언론이 되기를 각오한다. 역사에는 사상가와 행동가가 중요하다. 더불어 역사를 발굴 해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7년이란 기간 동안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지지덕분이다. 더욱 분발 하겠다”고 말했다.

 

 雩南 愛國償(우남 애국상)을 주관한 대한민국사랑회의 金吉子(김길자) 회장은 “수상하신 두 분께 축하를 드린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의 뿌리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이다. 확신하건데 대한민국은 결코 후퇴하지 않으며 선진국이 될 것이다. 억압 받는 북한동포 해방은 역사적 책무이다.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銅像(동상)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국민이 원하는 공공장소에 건립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축사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인 雩南愛國償博士記念館(우남이승만박사기념관) 李仁秀(이인수) 이사장이 격려사를 남겼으며 한국외국어대 鄭晉錫(정진석) 명예교수와 柳永益(유영익) 연세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가 축사를 남겼다.


 [축사]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전 외교부장관


   개인적으로 1958년 대한민국 외교부 외교관으로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이승만 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탁월한 국제감각과 외교적 안목을 지닌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지도자였다. 그는 혼탁한 해방정국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에 굳건히 기반한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외교적으로는 평화선을 설정해 대일외교의 지평을 열었고, 뛰어난 혜안으로 한국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이후 국가발전의 동력이 된 한미동맹관계를 수립했다. 건국과 초기 대한민국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한 사람으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 감탄하고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우남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우남애국상’의 수상단체로 이번에 미래한국이 선정된 것은 뜻 깊은 일이다. 2002년 창간된 미래한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대한민국의 지난 역사와 건국 대통령의 업적이 부정되거나 폄하되고 국가 정체성이 혼란에 빠져 있던 시기에 미래한국은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없었던 용기 있고 올바른 목소리로 여론을 환기시켜왔다.

   미래한국은 보도와 논평을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일찍이 인식했던 자유민주주의 사상과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해왔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통일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고, ‘역사를 움직인 기도’ 등의 기획시리즈를 통해서는 우남과 같은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현안을 분석하는 ‘시대를 바로 보는 눈’이 되어왔다.

   특히 미래한국의 김상철 회장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건국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정확한 역사인식과 이해를 갖고, 이를 국가사회에 흔들림 없이 알리고 전파한 우리사회의 보기 드문 행동하는 지식인이다. 그는 언론인으로서 뿐 아니라 각종 애국 행사와 강연활동 등을 통한 활동가로서 우리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며 국가발전을 저해했던 각종 세력의 공세를 최일선에서 막아내는 역할도 해왔다.

   이번 ‘우남애국상’이 미래한국과 김상철 회장의 지난 7년간 업적을 평가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상을 제정해 수여하는 대한민국사랑회의 김길자 회장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바치는 노래>


 우남(雩南) 선생님, 건국의 아버지여!


                 김 성 영(시인∙전 성결대 총장)


[1]

보라, 동방에 고요히 해 뜨는 땅,

도전의 날줄과 응전의 씨줄로 직조된

역사의 푸르른 깃발 억세게 펄럭이는

조국 대한민국의 오늘 여기 있도다.

수 없는 외침(外侵)의 모진 비바람에도 눕지 아니하고

쓰러졌다가는 기어이 다시 일어서는 민족의 의기는

역사의 주재께서 겨레의 핏줄에 투사한 민족혼이어라


시대마다 사람을 보내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의 섭리 따라 구한말 격변의 신새벽에

다가올 민족의 시련기에 대비하여

위대한 종 우남 이승만을 이 땅에 보내심이여


대한제국 개화의 와중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7년간의 옥고를 치르며 신앙과 인격의 성화(聖化) 이루고

일제의 만행에 맞서 민족 독립운동에 앞장 선

우남 선생님의 순국적인 나라사랑 실천이여!


[2]

보소서, 사랑하는 우리의 님이시여,

초대 데통령이신 당신은 우리 건국의 아버지

민족의 제단에 바쳐진 님의 눈물과 기도가 없었다면

겨레의 광장에 목놓아 부른 선구자의 노래 없었다면

조국 광복의 새벽이 어디 있었으리오.

대한민국 건국의 아침이 어디 있었으리오.


정복자의 만행이 끝나는 것 같았으나

슬프게도 조국의 사상과 국론은 둘로 나뉘어 

강대국의 입김으로 남북합작정부가 세워질 기로에서

당신은 철저한 반공 사상으로 이를 단호히 물리치고

이 땅에 자유민주 정부를 세운 그 용기와 지도력이여

북의 기습으로 발발된 6.25전쟁에 유엔군의 파견을 끌어내어

풍전등화 같은 조국을 위기에서 건지신 구국의 영웅이여



님이 계시매 조국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고

님이 계시매 역사 대한민국의 내일 있도다.

우남 선생님, 우리 독립의 투사이시여

우리 구국의 영웅이시여

우리 건국의 아버지시여!


[3]

보시옵소서, 역사의 주재이신 하나님시여

우남의 정신으로 우리가 새롭게 무장을 하고

우남의 실천으로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며

오오, 우남이 걸어가신 그 길, 그 발자취

오늘의 우리가 힘써 따라가리니

오고오는 세대 속에 길이 물려주리니

천지의 주재이시여, 이 나라 솟아오르게 하소서


동서와 남북으로, 이념과 계층으로

분열된 국론이 하나 되고 화해와 통합 이루어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앞서가는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 되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사랑해

건국일에 태극기 드높여 만방에 펄럭이도록

온 겨레 아름답게 지키는 경축일을 제정해 주소서

건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을 세워

길이 후손에게 물려 줄 교육의 현장 되게 하소서

늦었으나 우리 시대에 반드시 이루어 주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역사의 주인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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