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哲承 “대한민국 건립한 8·15는 완성된 독립운동”

8월15일 오후「대한민국 건국 61주년 기념식」에서. 趙甲濟 기자 강연도 열려…

 

 

 2009년 8월15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대한민국 건국기념사업회가 주최한「대한민국 건국 61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가 열렸다.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건국기념사업회 회장인 李哲承(이철승) 회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원로들이 참석하였다.

 

 李회장은 “3·1운동과 광복운동은 미완성된 독립운동이지만 반탁·반공운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설립한 건국운동은 완성된 독립운동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 건국운동을 한 애국세력들에게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해줄 것을 요청했고 구체적인 법안을 제정하도록 국회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李회장은 “좌파정권인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잘못된 對北(대북)정책과 이념으로 한국사회의 정통성이 훼손되고 무너졌다”며 “10년 동안 좌파정권이 코드인사를 통해서 망쳐놓은 일들을 애국세력들을 곳곳에 배치해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주․독립․민주통일 세대가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듯이 국민단합으로 평화통일을 이룩하여 대한민국 역사를 마무리 짓자”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조갑제닷컴 趙甲濟 대표의 강연도 있었다. 「대한민국의 敵(적)과 동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趙대표는 李明博(이명박) 대통령의 “61년 전 오늘, 이곳 광화문에는 자랑스런 태극기가 펄럭였습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음을 선언하였습니다”는 8·15 경축사를 인용하면서 李대통령이 광복절의 의미를 해방과 建國기념으로 분명히 했고, 작년 建國 60주년 기념사에선 뺐던 建國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하였다며 우파정권이 들어서 다행히 조금씩 국가정통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李대통령 경축사의 옥의 티로 6·25전쟁 앞에 ‘북한의 김일성이 南侵(남침)한’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은 국민의 가장 큰 교육자라며 국가적 큰 행사에서 대통령은 국가적 기억을 되새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趙甲濟 대표는 대한민국이 전쟁, 쿠데타, 독재, 대통령 암살이라는 험악한 상황에서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공스토리를 쓰게 된 것은 건국세대들의 덕분이라고 설명하면서 건국세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전교조, 민노당, MBC를 예로 들면서 전세계가 주목하고 인정하는 대한민국 성공 스토리를 인정하지 않는 세력이 대한민국에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북한이라는 특수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敵과 동지를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 趙대표는 대한민국의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판별법으로 ‘6·15선언’과 ‘헌법수호’를 들었다. 그는 “6·15선언은 김대중과 김정일이 타협해서 만든 연방제로 6․15이행은 곧 赤化(적화)통일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면서 “애국세력은 6·15를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헌법에 기초한 자유통일, 즉 북한 노동당을 평화적으로 해체시키고 한반도 전체를 통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이명박 정부가 법 집행자로서 법대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올바른 법이 집행되었을 때 좌익세력들이 저절로 척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6·25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비된 한국의 기억장치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내년에 있을 6·25 60주년 기념행사를 잘 준비하고 활용해 국가적 기억을 재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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