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국방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 國力이 세계 13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하였다. .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 서울대 교수)은 광복절을 맞아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실시한 '대한민국의 종합國力' 분석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세계 주요 선진국 및 산업화된 20개 국가들(G20)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미국(69.15점)과 중국(54.73점)이 각각 1·2위에 올라, 세계 종합國力에서 美·中 兩强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11위, 러시아는 12위였다. 기사 제목엔 '인도, 러시아보다 뒤쳐져'란 설명이 붙었다. 인도는 10년 안으로 중국을 젖히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된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나라이다.
인구는 인도의 약30분의 1, 면적은 러시아의 약150분의 1밖에 안되는 한국이 두 나라보다 못하다고 섭섭해 하는 言論이 있다. 좋게 말하면 야망이 크고, 나쁘게 말하면 만족을 모른다.
통일된 조국은 22만 평방킬로미터에 인구가 약7000만 명이다. 이런 통일 대한민국엔 强小國이란 개념이 맞지 않다. 인구와 생산력에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級의 강대국으로 봐야 한다. 강대국은 國格이 높아야 한다. 사람에게 人格이 있듯이 나라에는 國格이 있다. 정부는 약속을 잘 지키고, 국제평화에 노력하고, 自國民을 끝까지 보호하고, 自主국방 의지가 투철하며 국민들은 정직한 교양인이다.
정신적 향상이 물질적 향상과 함께 이뤄져야 先進國 진입이 가능하다. 아르헨티나 등 많은 나라들이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하였다. 정신적으로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수준을 좌우하는 것은 政治와 言論이다. 한국의 정치는 2流, 언론은 3流 수준이다. 이런 정치와 언론이 1流인 과학과 기술과 경제의 발전에 부담이 되고 있다. 세계 1流 기업인과 기술자와 과학자들을 低質 정치인과 언론인이 괴롭히는 꼴이다. 정치와 言論의 선진화와 함께 이 두 부문의 영향력도 약화시켜야 한다. 그런 일은 분별력 있는 국민만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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