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 대통령의 對應을 주시한다!

현정은-김정일 합의는 국가를 협회로, 反국가단체를 상전으로 만든 범죄행동이다.
현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금강산 관광 재개(再開)’ ‘올해 추석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등 5개항의 교류 사업에 합의하고 이를 담은 공동보도문을 17일 발표했다.

역사상 최악의 코미디 중 하나이다. 일개 기업과 주적(主敵)집단이 멋대로 국무(國務)를 결정하다니? 금강산에서 사살된 박왕자氏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금강산 관광을 재개한다고? 올해 추석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개성관광을 재개하고, 백두산관광을 추진한다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현정은이 결정하는가? 현 씨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인가? 아니 절대군주라도 된단 말인가?

합의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는 2009년 8월 16일 평양을 방문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일행을 오랜 시간 접견하시고 따뜻한 담화를 하시면서 현정은 회장의 청원을 모두 풀어주시었다.”고 하여 이번 합의가 김정일의 결심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현 씨는 관광객 사살 사건의 피해자이고 김정일은 가해자이다. 가해자의 선심(善心)을 빌어, 온 국민을 김정일의 하인처럼 전락시킨 현정은의 정체는 무엇인가? 대체 제 정신인가?

李明博 정부가 이 합의를 추인(追認)한다면 국민들은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을 권한과 의무가 있다. 反국가단체인 북한정권이 대한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현대(現代)와 상대하는 것을 용인하는 정부는 스스로 反국가단체 이하 수준으로 전락하는 셈이다.

현정은-김정일 합의는 국가를 협회로, 反국가단체를 상전으로 만든 범죄행동으로서 검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현대그룹이 주적(主敵)집단과 손잡고 반국가적 행태를 계속한다면, 국민은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09년 8월17일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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