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시작된 일본 중의원 의원 선거 개표가 오늘 새벽 1시30분쯤 끝났다. 야당인 民主黨이 당선 확정 308석, 여당인 自民黨이 당선 확정 119석이다. 총의석은 480석이다. 自民黨의 역사적 大敗(대패)에 의한 정권교체가 확정되었다. 2005년 총선에서 고이즈미 총리의 지휘 아래 의석의 약 3분의 2를 얻었던 自民黨이 자만하고 분열하였다가 4년 뒤 참패를 당하고 소멸 위기로 몰렸다.
이것이, 反국가세력과 대결하기를 기피하면서 大勝의 기회를 계속 놓치고 있는, 그리하여 大敗의 위기를 부르는 李明博 정부와 한나라당의 2012년 모습이 아닐까? 2007년 大選의 大勝, 2008년 총선의 壓勝(압승)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沒覺한 李明博 정부는 그 기회주의와 비겁과 위선에 대한 천벌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좌익세상을 종식시키고 憲政(헌정)질서를 회복하여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라'는 유권자들의 명령을 배신하고, '중도실용'이란 對국민사기극으로 左右동거 상태를 합리화하는 李明博 정부는 보수無力化, 보수어용화, 보수분열의 自害행위를 열심히 하고 있다.
良識과 용기를 갖춘 진정한 대한민국 중심 세력이 조직화, 정치화할 수 없다면 李明博 및 한나라당과 함께 동반자살하게 될 것이다.
李明博 정권처럼 지지층을 배신한 정치집단이 再집권한 예는 역사상 없다. 속임수로 국회의원은 될 수 있지만 政權을 잡을 순 없다. 改過遷善(개과천선)이 없으면 내일의 한나라당은 오늘의 自民黨 모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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