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진영이 ‘이명박 퇴진을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결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민주노총 사무실에서는 ‘반MB 공동투쟁체 건설을 위한 워크샵’이 개최됐다. 행사는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한국청년단체연합,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5개단체들의 공동제안으로 개최된 것으로 이들 단체 외에도 민주노동당, 한국진보연대(진보연대)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가 단체들은 “진보민중진영의 단결을 중심으로 반이명박 공동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며 ‘공투본’ 결성에 합의했다.
참가자들은 “상반기부터 준비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워크샵이 시금석이 돼서 반MB 투쟁을 해나가자” “‘공투본’이 구심체가 돼서 국민들에게 다가갈 일상적 정치활동을 아래로부터 만들어나가자” 등의 말을 쏟아냈다.
이들은 민주당 등과도 사안별 연대 가능성을 폭넓게 열어놓기로 했다. ‘공투본’은 1~2차례의 ‘실무기획팀’ 회의를 거친 후, 이르면 9월 중순경 출범할 것으로 전해졌다.
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좌파들, 反MB 위해 ‘공투본’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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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5, 1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