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 反MB 위해 ‘공투본’ 결성

민주노총 회의실서 사전 워크샵
좌파진영이 ‘이명박 퇴진을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결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민주노총 사무실에서는 ‘반MB 공동투쟁체 건설을 위한 워크샵’이 개최됐다. 행사는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한국청년단체연합,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5개단체들의 공동제안으로 개최된 것으로 이들 단체 외에도 민주노동당, 한국진보연대(진보연대)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가 단체들은 “진보민중진영의 단결을 중심으로 반이명박 공동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며 ‘공투본’ 결성에 합의했다.

참가자들은 “상반기부터 준비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워크샵이 시금석이 돼서 반MB 투쟁을 해나가자” “‘공투본’이 구심체가 돼서 국민들에게 다가갈 일상적 정치활동을 아래로부터 만들어나가자” 등의 말을 쏟아냈다.

이들은 민주당 등과도 사안별 연대 가능성을 폭넓게 열어놓기로 했다. ‘공투본’은 1~2차례의 ‘실무기획팀’ 회의를 거친 후, 이르면 9월 중순경 출범할 것으로 전해졌다.

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