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는 사실을 그 때 알았더라면
이념을 버려야 한다는 李明博 정권은 다시 한번 더 우리에게 시련을 안겨주
고 있다. 無이념 중도의 이명박 정권 시대는 후일 역사에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미미한 시대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념전쟁의 현장인 한반도에서
는 좌/우 어느 한 쪽의 궤멸 없이는 남북 및 남남 갈등은 각 자의 생존의 문
제이므로 끝 없이 이어질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공정하고도 無私하다. 이명박 대통령 그는 스스로 우파도 아니고 좌
파도 아니라 하므로 앞으로 한국은 대한민국 우파가 승리하여 國氣(국기)를
회복하고 올바른 國魂(국혼)을 살려 나감으로써 번영하거나 아니면 6.15 등
궁극적 赤化의 전 단계인 연방제 음모에 놀아 나 극심한 혼란을 거친 후 결
국 全국민이 북의 金 父子 동상에 참배 하는 시절이 되거나 둘 중의 하나
가 될 것이지 결단코 그 중간지대는 없다. 중간지대는 양편이 서로가 다 용
납하지 못할 동화 속 이야기일 뿐이다.
李明博 정권을 추종하자면 김대중 정신을 따라야만 할 것이고 민주당을 더
욱 더 사랑할 수 있어야 함은 당위적이고도 필연적이다. 그러므로 이명박 식
눈으로 보면 민주당엔 애국자가 많다 할 수 있다. 적어도 이명박 대통령의
이념인 無이념론에 따르자면 그러하다. 중도정신에 의하자면 천하 망국범 김
대중이 애국자인 이상 민주당에는 그에 버금 갈 ‘애국자’가 쎄고 쎘다. 정세
균 박지원 이강래 최재성 그리고 무소속 정동영 등등등등 모두 다 애국자다.
민노당은 더 애국자일 것이다.
대통령 취임 후부터 오늘에까지 이르도록 보여준 자신의 정체성을 2007 大選에서 이명박 후보가 다 밝혔다면 나는 맹세코 그를 지지하지 않았다. 大選
당시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긴 것을 늦게나마 이제 알게 되었다. 좌파정권
의 헛발질에 이력이 난 국민들에게 그는 無이념 중도의 추한 얼굴을 스스로
적당한 화장빨로 가려 유권자를 눈속임 하였다. 이것이 그를 지지한 이들 중
다수의 생각이 맞을 것이다. 大選 당시는 지금의 본 모습 그대로로는 차별성
도 보일 수 없고 승산 또한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리라.
그가 大選 승리 후 김대중의 갖가지 비리를 밝혀내기는커녕 오히려 애국자
예우를 해줄 줄 알았다면 나는 그에게 절대로 표를 던지지 않았을 것이다.
李明博 정권이 스스로 중도 無이념 운운하면서 ‘청와대로 가자’ 던 좌파들
촛불난동 시절에 비겁하게 바리케이드나 치고 숨어 있을 줄 알았다면 나는
大選에서 절대로 이명박 지지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온 나라가 좌파들의 허무맹랑한 거짓말과 난동에 들썩거려도 이를 비판하는
국민 심정을 대변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들에게 한없는 눈치보기를 하고, 국
회가 쇠톱질을 해 대도 아무 생각이 없고 국회의원이 폭력에 상해를 당하는
국회테러에도 꿈쩍도 않는 그러한 자인 줄을 그 때 알았었다면 나는 그에게
투표하지 않았을 것이다. 용산 재개발 폭란 진압을 한 김석기 당시 경찰청장
내정자를 해임하고도 부끄러운 줄을 모르며 수 십명이 입원한 전경들 문병조차 가
지 않던 이 정권을 나는 혐오한다. 순직 경찰관에 대한 김석기 전 청장이 흘
린 눈물 중 단 한 방울이라도 이명박으로부터 본다는 것은 불가능할 일이다.
왜냐? 그 눈물은 바로 대한민국에 대한 인간적 충정, 우파정신의 눈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종북좌빨들이 아무리 犯法을 저질러도 입으로는 法治
를 뇌아리면서도 막상 사법부에 가서는 귀걸이 코걸이 식 판결로 종북파들
에겐 너그럽고 애국 우파에겐 가혹한 편파적 판결만을 휘두르는 이 썩어빠
진 사법부의 수장들에 대해 그는 무심하고 무관심한 태도 - 아마 ‘중도의
뇌’를 가졌기 때문이리라 - 를 미리 알았다면 나는 이명박에게 투표하지 않
았을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 기념사업회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인간이 끼어있어도 아무
생각 없는 無이념의 이명박을 혐오한다. 전교조의 패륜적 정치행위가 타당하
느니 마느니 날 새는 줄 모르고 말로만 떠드는 그 시비성에 대해 그대로 방
치해두는 무심한 이 정권을 혐오한다. 그가 그런 줄을 진작에 알았다면 나는
절대로 절대로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다. 방송들의 극렬선동과 악질왜곡에도
세월아 네월아 만만디 구경꾼 노릇이나 하는 이명박을 나는 분명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다.
제주도에는 아직도 4.3사건에 국군이 양민을 학살했다는 사실왜곡의 내용들
이 관람객들을 속이고 있다는데도 이명박 정권은 이에 대해서도 아무런 생
각도 없다. 이를 그냥 방치하는 건지 아니면 오히려 홍보, 고무 내지 격려를
하는 건지 알 수도 없고 아무런 반응도 또한 없다. 北이 물로 人命을 살상하
여도 분노할 줄 모르는 무슨 이 따위 정권이 다 있나? 모두 말아먹을 궁리
에만 빠져있는 게 아니라면 그들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자빠져 있는 걸까? 아
무래도 살 찌는 방법과 돈 계산만 하고 있을 것 같다.
비록 大選 투표로써 형태적으로는 대통령이 됐겠지만 이명박은 대한민국을
정신적으로 대표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 8개월 남짓
그가 해 온 無이념이라는 신종 이념 思想性으로부터 튀어 나와 비춰진 그의
행동이 이를 웅변한다. 깽판 치는 세력일수록 그에 굴복하는 그가 대표하는
것은 오히려 從北좌파 단체일 것이며 그들 代父인 김대중인 것 같다. 지금
알게 된 것을 大選 당시에 알았더라면! 나는 결코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다. 국민의 표를 배신한 자의 끝은 그리 아름답지는 못 할 것임은 이미
그 예가 많다.
지금 아는 사실을 大選 때 알았더라면
- flaginwind(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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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9, 0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