暴言 의원 낙선 운동에 들어간 미국시민들!

대통령 연설 도중 소리 지른 하원의원을 낙선시키려고 같은 선거구의 상대당 후보에게 5000명이 20만 달러 보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서 의료改革에 대하여 연설할 때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어'라고 고함을 쳤던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신 공화당 하원의원 조 윌슨이 결국 백악관측에 사과하였다. 오바마 대통령도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했다. 민주당, 공화당을 가릴 것 없이 윌슨의 행동을 비판하였다. 특히 작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와 오바마와 싸웠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윌슨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언론과 여론도 즉각적으로 반응하였다.

미국시민들은 순식간에 행동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윌슨에게 전화, 이메일로 항의하는 한편 그를 낙선시키기 위한 대응조치에 들어갔다. 그의 선거구에서 2010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민주당 후보 롭 밀러에게 하루 만에 5000명이 20만 달러의 후원금을 보낸 것이다. 약 2억5000만원이다. 상대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응징법임을 아는 미국인은 역시 1流 민주시민이다.

한국의 유권자들은 국회에서 前職 대통령에게 명패를 던진 의원을 영웅으로 만들어 대통령으로 뽑아주었다. 언론도 그를 제대로 비판하지 않았다. 국회에서 망치, 쇠톱을 들었던 의원들에 대한 사회적 응징도 없다. 김정일의 해외 비자금 계좌로 4억 5000만 달러를 보내 김정일-김대중 회담을 매수하는 데 막후 主役이었던 사람이 사면복권되더니 국회의원으로 뽑혀 청문회에서 큰소리 치고 있다.

나라는 착한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 게 아니다. 惡黨(악당)을 응징할 수 없을 때, 특히 간첩-사기꾼-위선자-깽판꾼을 의원이나 대통령으로 뽑을 때 망한다. 역시 민주주의는 국민들의 평균 수준을 반영한다. 깽판 대통령과 의원들은 한국인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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