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文盲퇴치에 나서자!

韓國語 語彙의 70%가 漢字語이므로 漢字를 모르면 國語를 잘 할 수 없다. 國語를 못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없다. 따라서 公敎育 漢字 敎育은 大韓民國 敎育의 競爭力을 높이는 데 必須的이다.
정부 수립 60년, 語文政策을 한 단계 높이자(작년에 썼던 글임)

-金昌辰 (草堂大 도서관장, 韓國 漢字·漢文 敎育學會 부회장)


올해는 大韓民國 정부 수립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계기로 과거 우리나라 語文政策을 되돌아보고 미래 語文政策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大韓民國 정부 수립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語文政策의 핵심은 한글專用이다. 정부 수립한 해인 1948년에 ‘한글專用法’을 제정한 이래, 몇 년 전 ‘國語基本法’으로 이름은 바꿨지만 그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한글專用法'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또 우리 국어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光復 직후, 우리 국민 중 漢字는커녕 한글이라도 아는 국민은 전체의 10%도 채 되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정부는 全 국민에게 일단은 한글이라도 가르쳐야 했다. 그래서 급하게 하루아침에 법률 제6호로 만든 법이 ‘한글專用法’이다. 그 뒤 60년이 지난 이제 한글을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게 되었다. 한국인의 單純 文盲率은 3%대 以下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이처럼 우리 국민의 文盲을 解消한 점은 한글專用의 큰 功이다.
반면에 한글專用이 우리 국어생활에 否定的인 영향을 끼친 점도 있다. 그것은 韓國人의 國語能力이 下向 平準化된 점이다. 韓國敎育開發院이 펴낸 '2004 한국 교육인적자원 지표'에 따르면, OECD “國家 文書 解讀 能力 比較”에서 韓國이 OECD 22개 국가 중 最下位인 22등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OECD “國家 文書 解讀 能力 比較”는 실생활에 쓰는 일상적인 문서내용을 해독하는 능력을 비교한 것이다. 先進國에서는 글자 해독 능력을 보여주는 '單純 文盲率'보다 文書 解讀 能力을 보여주는 '實質 文盲率'을 훨씬 더 중요한 國語能力 指標로 본다. 여기서 韓國이 꼴찌를 했다는 것은, 우리 국민이 한글專用으로 된 글을 읽기는 하되 실제 意味는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곧 漢字 실력 不足과 한글專用으로 된 글 때문에, 현재 우리 국민의 文書 解讀 能力이 매우 낮은 것이다.

企業體에서 新入社員들을 뽑는 人事 擔當者들도 같은 지적을 하고 있다. 2007년 11월에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인사담당자들은 新入社員들의 國語能力에 대해 “대체로 不滿足스럽다”(49.4%)나 “매우 不滿足스럽다”(10.3%)로 대답했다. 심지어는 新入社員의 “外國語 能力 不足”(5.5%)보다 “國語能力 不足”(18.5%)을 지적한 응답이 3배가 넘었다. 그러면서 인사담당자의 75%는 “國語能力이 뛰어난 사원이 대체적으로 일을 잘 한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나라는 국민의 國語能力을 上向시키는 방향으로 語文政策을 轉換해야 할 때가 되었다. 국민의 國語能力을 上向시키는 방법은 漢字 2000자를 公敎育에서 가르치는 일이다. 그리고 글은 國漢字混用으로 적게 하는 일이다. 中國은 小學校(우리나라 初等學校)에서 漢字 2000여 자, 日本은 中學校까지 漢字 1945자를 가르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의무교육인 中學校 때까지 전 국민에게 漢字 2000자를 가르쳐야 한다.

韓國語 語彙의 70%가 漢字語이므로 漢字를 모르면 國語를 잘 할 수 없다. 國語를 못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없다. 따라서 公敎育 漢字 敎育은 大韓民國 敎育의 競爭力을 높이는 데 必須的이다. 敎育 競爭力은 곧 國家 競爭力과 直結된다. 따라서 大韓民國이 정부 수립 60주년을 맞아 國家 競爭力을 한 단계 높이려면 무엇보다 漢字 敎育부터 시작해야 한다.


大韓民國이 60년 전 後進國 때의 語文政策을 先進國을 바라보는 오늘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은 어리석다. 世上이 변하고 時代도 변했으므로, 語文政策도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變化해야 마땅하다. 韓國人이 中國人이나 日本人보다 劣等하지 않으므로 漢字 2000자를 배울 능력이 있다. 大韓民國 政府가 未來를 내다보는 洞察力과 世界를 바라보는 大局的 眼目을 갖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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