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리에 깔린 보도블록을 보면 누가 이토록 빈틈없이 깔았을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고마운 마음이 자연스럽게 든다.
-비가 오면 지뢰밭으로 변하는 한국의 보도블록을 보면 '어떤 인간이 이렇게 마구잡이로 깔았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욕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작은 차이라 할 수 있지만 이 작은 차이를 따라잡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일류국가 건설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보도블록 하나라도 제대로 깔아 행인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정신, 애국심은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런의미에서 좌익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인간들이다.
가끔 한국과 일본의 국민 의식수준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자문할 때가 있다. 기술력에 있어서는 이승만-박정희에 의해 한일격차는 많이 좁혀졌다. 그러나 국민 의식 수준은 최소 30~50년 이상은 차이가 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이 차이가 10년 좌익 정권의 영향으로 더욱 더 벌어졌다는 점이다.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6.25전쟁과 관련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3.0%가 6.25전쟁의 발발연도를 잘못 알고 있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이들 33.0%라는 수치는 좌경세력의 수치와도 일치한다.
애국세력은 다 아는 이 작은 사실을 그럴듯한 '중도 실용의 유물론 정치'(사회주의 포퓰리즘)를 펼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제대로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김필재 기자 spooner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