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를 한 徐貞甲 국민행동본부 대표
격려사를 한 蔡龍生(채용생) 속초시장
‘대한민국 赤化보고서’의 저자인 金成昱 기자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金東吉 연세대 명예교수
2009년 10월 7일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문화회관에서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자유투사 金東吉·趙甲濟·金成昱 전국순회강연회’가 열렸다. 국민행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申惠植 독립신문 대표가 사회를 보았고, 徐貞甲 국민행동본부 대표가 개회사를 했다. 강연회에 앞서 蔡龍生(채용생) 속초시장이 격려사를 했다. 그는 “아무리 천하가 태평하더라도 전쟁에 대한 준비를 잊어버리면 반드시 위험한 법이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헌법과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첫 강연은 ‘대한민국 赤化보고서’의 저자인 金成昱 기자가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가 파괴되고 있는 구조적인 모습에 관한 브리핑’을 했다.
“기존의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과 같은 좌파세력들이 대한민국의 불법과 무질서를 주도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심각한 것은 이들과 이념이 같을 것 같지 않은 야당이나 언론들도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연합해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깽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는 “민노총과 같은 노조 집단에 대한민국 공무원 노조가 집단적으로 가입했다”면서 “민노총이 77만 3000명의 조합원을 갖게 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고 했다. 그는 최근 공무원노조가 가입한 민노총의 反대한민국 성향을 증거하는 여러 자료를 제시했다.
▲2008년 1월 10일 “국가신인도를 확 떨어뜨리겠다”는 이석행 민주노총위원장의 발언 ▲2010년 지자체 선거에서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하겠다는 선언 ▲미군철수·국가보안법 폐지·연방제 통일주장·자본주의 반대 ▲2009년 5월 대전에서 발생한 민노총의 죽창시위 ▲쌍용차 사태 때 노조원들이 사용한 사제무기 등.
金기자는 공무원 노조가 지난해 촛불 난동 때 ‘부당한 업무지시 행정거부운동’을 한 것과 공무원 노조가 통합되고, 민주노총에 가입하는 안건이 통과된 직후 손영태 전공노 위원장이 “反노동정책 등에 대해 이명박 정부를 심판할 수 있는 공무원 노조로 거듭날 것”이라는 내용을 보여주었다. 또 그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무원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6급 이하의 공무원 중 99%의 공무원이 노조에 가입했다”면서 “과연 앞으로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졌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金成昱 기자의 설명에 대해 “親北좌익 깽판세력을 비판하는 내용이지만 사실 대부분이 李明博 정부에 대한 비판이다”면서 법집행을 제대로 하지 않는 李明博 정부에 대해 “법치를 지켜야 되는 사람이 법치를 지키지 않는 것은 법을 깨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다”고 했다. 그는 “李明博 정부가 법집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인데 왜 용기가 없느냐”라는 自問(자문)에 “이념이 없기 때문이다”고 自答(자답)했다. 趙대표는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惡(악)의 무리는 이념집단이다”며 “저들과 대결하기 위해서는 反共자유민주주의라는 이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趙대표는 “우리는 李明博 정부에게 요구할 것이 많다”며 “좌파와 직접 싸우기도 해야지만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 때로는 격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우리는 헌법과 진실 그리고 국가이익을 기준으로 행동을 해야 한다. 우리는 李明博 정부에 줄을 선 팬클럽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줄을 선 사람들이다”고 했다. 그는 “애국세력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 정치인들에게 전화를 하고 편지를 쓰는 등의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무너진 기억장치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했다.
金東吉 연세대 명예 교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원칙이 명시된 헌법을 지켜야 한다는 명분 아래 이렇게 많이 모인 同志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 그는 “李明博 정부도 G20회의를 한국에서 개최시키고, 4대강 사업을 해서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보다 자유민주주의를 守護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金교수는 李承晩 대통령에 대해 “경력을 가지고 대통령이 된 유일한 분”이며, “좌우합작이나 남북협상과 같은 희미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제주도라도 독립을 시켜야 한다는 확고한 이념을 가져 한국에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좌파가 김정일을 추종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며 “북한의 헐벗고 죽어가는 2300만 명을 돕자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사악한 김정일을 도와서는 안 된다는 이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金교수는 “李明博 대통령이 용산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겠다는 金碩基 청장에게 ‘당신 정신이 있어! 사표를 내려면 내가 내야지’라는 말을 해서 국가의 기강을 바로 세웠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강연을 한 두 기자의 발언에 대해 “나라가 망할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사명이 있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태평양 시대가 오는데, 대한민국이 일본과 중국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고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MADE IN USA)를 능가해 全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나라가 된다는 푯대를 가지고 勇戰奮鬪(용전분투)하길 바란다”면서 강연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