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감 표명 하룻만에 억지

유감 표명을 사과로 해석하고 對北퍼주기를 再開하려는 자세를 취하는 정부는 분별력이 있는 조직인지 의심이 간다.
軍은 15일 북한이 해군사령부 명의로 우리 해군 함정이 북측 영해를 지속적으로 침범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우리 군은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적이 없다”며 “북한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하였다.

軍 관계자는 “동해든 서해든 우리 측이 NLL 이북으로 침범한 적은 없다”고 전제, “NLL은 실질적인 南北 해상 경계선이지만 북한은 그동안 숱하게 이에 대한 無力化를 시도해왔다”며 “이번 북한 주장 역시 NLL을 無力化하려는 명분을 축적하려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는 것이다.

어제 임진강 참변을 일으킨 데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 북한당국이 하루도 안 되어 억지를 부렸다. 그렇다면 어제의 유감 표명은 아무런 진실성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도 유감 표명을 사과로 해석하고 對北퍼주기를 再開하려는 자세를 취하는 정부는 분별력이 있는 조직인지 의심이 간다. 그들의 말에 대하여는 보상을 해줘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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