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私談 중에 사회 평론가 김정강씨로부터 명언을 하나 들었다.
'과학은 신성함도 聖域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과학은 미신과 선동과 위선을 우습게 만들 힘을 갖고 있다. 합리와 사실과 방법론으로서의 실증주의가 그런 과학의 힘이다. 과학정신을 실용주의라고 이름붙여도 좋다.
인간을 신성시하는 우상숭배, 성역, 즉 특권지대가 있는 독재사회, 선동이 먹히는 명분의 사회는 모두 과학의 세례를 받지 않았다. 한국에서 생활의 과학화, 과학의 생활화는 아직도 유효한 명제이다.
과학은 聖域을 인정하지 않는다
-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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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07, 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