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28일 2시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국민행동본부(본부장 徐貞甲·69) 주최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자유투사 金東吉·趙甲濟·金成昱 전국순회 강연회’가 개최됐다. 지난 주 ‘韓美우호증진협의회’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동포모임’ 등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다녀온 徐貞甲 본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워싱턴에는 포토맥이라는 강이 있는데, 군함이 입항할 수 있을 정도로 治水(치수)가 잘 되어있었고 깨끗한 강이었다”며 “李明博 대통령이 추진 중인 4대강 사업도 워싱턴의 포토맥보다 더 아름답게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사랑회 金吉子 회장의 전국순회강연 격려사가 이어졌다. 현재 ‘광화문 광장에 建國 대통령 李承晩 박사 동상 세우기 운동’을 진행 중인 金회장은 “이전에는 이 땅의 사람들은 왕조시대의 백성이었지만, 李承晩 대통령으로 인해 主權在民(주권재민)이라는 권리를 얻었다. 또 李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주신 분이다”며 “이러한 李承晩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는데 여러분들께서 힘을 보태어 주셔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뿌리를 바로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연사로 나선 ‘대한민국赤化보고서’의 저자 金成昱 기자는 ‘法治파괴의 실태와 대안’이라는 발제 강연에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핵심간부 4명에 대해 집행유예 선고를 내린 법원의 판결에 대해 “실천연대는 법원에 의해 利敵(이적)단체로 판시가 되었고, 맥아더 동상 철거운동을 하는 등 노골적인 反美집회를 열었고, 反국가적인 주장을 하며 선동을 하던 단체다. 이 단체는 李明博 정부 임기기간 5년 내내 촛불을 들어 한국사회를 痲痹(마비)시키고 정부를 주저앉히는 것을 목표로 전국 지부에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이들을 집행유예로 풀어준 점은) 사법부의 법치가 얼마나 解弛(해이)해졌나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자들을 풀어주면서 판사가 판결문에 ‘남북교류와 협력에 유익하다’고 썼다”고 했다.
金기자는 “대통령은 (법치 파괴 상황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이제 국민이 직접 나서서 法治(법치)와 秩序(질서)를 회복해야 비로소 적화통일의 에너지는 사라질 것이고 자유통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등단한 金東吉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9월21일 공무원 노조의 민노총 가입과 관련해서 “공무원이 노조를 조직하는 동안 정부는 뭐했는가”라면서 “보통 공무원 시험을 볼 때 9급이 되면 봉급이 얼마이며 승진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다 알고, 국민을 섬기기 위해 공무원이 되는 것인데, 그런 작자들이 자기를 잘 살게 해달라고 파업하면 국민은 어쩌란 말인가”라고 말했다.
金교수는 “만일 공무원 노조가 조직된다면 (같은 논리로) 경찰노조·군인노조도 조직되어야 한다”며 “가뜩이나 도둑놈이 많은데 경찰들이 노조를 만들어 파업을 하면 국민들 꼴이 뭐가되는가. 인민군이 내려오는데 노사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되어 싸울 수 없다고 군인들이 전쟁을 거부하면 어찌하는가”라며 공무원 노조 결성을 처음부터 방관한 정부의 무대응을 비판했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현재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대한민국의 심장과 뇌수에 박아놓은 여덟 개의 대못이 있다”며 ①김대중 정권 당시 합법화된 전교조 ②김정일의 對南적화 노선에 동조한 6·15 공동선언 ③위헌·폭력·불법행위를 일삼는 민노당(민노총)을 10년 동안 방치한 사법부 ④세종市 건설에 의한 수도분할 작업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사실 등을 비롯해 ⑤利敵(이적) 행위자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있는 과거사위원회가 존재하고 있는 점 ⑥韓美연합사 해체가 진행이 되고 있는 점 ⑦反헌법적·反국가적 이념을 가진 판사들이 사법부에 포진되어 있는 점 ⑧1997년 12월30일 이후부터 247명의 사형수에 대한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는 법무장관과 대통령의 문제 등을 제시했다.
趙대표는 “이 대못들에는 공통점이 있다”며 “대한민국의 기본적 질서를 약화 내지 파괴하고 김정일을 유리하게하고 彼我(피아)식별 기능을 말살시킨다”고 했다. 그는 “이 대못들은 金大中, 盧武鉉 당시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진두지휘하다시피하여 박은 것들”이라며 “李明博 대통령은 아직 하나도 뽑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역적 대통령이 박은 대못은 애국적 대통령이 진두지휘하여야 뽑힙니다. 대통령은 뒤로 숨고 장관이나 총리를 시켜서 될 일이 아닙니다. 대못의 핵심은 理念입니다. 이념 대결을 포기한 중도실용 노선으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대못들을 뽑을 수 없습니다. 중도실용 노선에선 대못을 뽑을 양심의 힘이 생기지 않습니다.”
국민행동본부는 지난 2009년 6월9일 서울 강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창원, 천안, 춘천, 속초, 포항 등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헌법수호·法질서확립·국민계도 강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