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닷컴
조갑제닷컴이 조선일보 10월26일자 사설면에 낸 광고 제목은 <30년 전 오늘 그가 남긴 마지막 말- '난 괜찮아'>였다. 朴 前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은 이날 '朴正熙 전기(全13권)’ 등의 책 광고를 내며 박정희와 함께 조국 근대화에 참여하였던 개발연대 사람들의 희생과 성취를 소개한 광고였다. 아래는 광고의 일부다.
<朴正熙와 함께 ‘조국 근대화’에 참여하였던 개발年代의 사람들이 바로 “난 괜찮아” 정신의 소유자들이었다. 참을 수 없는 굶주림과 모욕과 온갖 인간적 비극을 당하고도 의연히 버티면서 “난 괜찮으니 너희들은 잘 되어야 한다”고 자신을 희생하였다. 이 세대의 치명적 실수는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지 않아 자녀들이 풍요를 누리면서도 고마움을 모르고, 이 근사한 나라가 공짜로 생긴 존재로 알도록 방치한 점이다.>
광고를 본 분들의 전화가 월요일 오전부터 빗발쳤다. 광고를 읽고 가슴이 뭉클했다는 분도 있었고 코끝이 찡했다는 분도 있었다. 朴 대통령 시절 공무원을 했다는 분, 벌써 서거 30년이 됐다면서 감상에 젖는 분들의 感動이 책 주문으로 이어졌다. 자식에게 이 책을 사주겠다는 부모도 있었고, 회사 사장이 회사에 책을 비치해놓고 젊은 직원들이 보도록 하겠다며 주문하기도 했다. 한 軍부대에선 다섯 질을 한꺼번에 주문하기도 했다.
<우리가 현재 누리는 행복의 근원이 어디인지 젊은이들에게 많이 알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저는 지금까지 몰랐네요. 나는 이 책을 읽고 자식들에게 지금까지 끝없이 이야기 해준 바로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우리의 풍요로운 행복을 누리는 것이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이란 것을 태어난 지 한 달 된 손주에게 꼭 읽혀 앞으로 우리나라의 희망을 심어 주렵니다.>(충북 청주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한 박00씨가 남긴 메시지)
<아버지께 드릴 선물입니다. 정성껏(구김없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경기 의정부의 노00씨)
광고가 나간 이후 나흘 동안 全13권의 ‘朴正熙 전기’ 주문만 200세트 가까이 들어왔다. 첫날에만 7kg짜리 책 박스를 80개 가까이 출고하느라 조갑제닷컴 사무실 밖 복도에까지 책 박스를 쌓아야 했다. 서점을 통한 책 주문도 폭주했다. 나흘 동안 전국 서점에서 600여 권의 주문이 들어왔다.
“난 괜찮아” 광고의 感動…‘朴正熙 전기’ 주문 폭주
- 梁泰錫 조갑제닷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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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0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