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학 감독 ‘연평海戰’ 영화로 제작!

29일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방송개혁시민연대 주최‘연평해전’제작 발표회 및 호국 안보 결의대회

2009년 10월 29일 오후 2시 방송개혁시민연대 주최로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영화 ‘연평해전’ 제작발표회 및 護國(호국)안보 결의대회”가 있었다. 영화 ‘연평해전’을 후원한 방송개혁시민연대는 “연평해전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장렬하게 전사한 護國(호국)해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안보불감증 시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제작발표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1부 ‘護國안보 결의대회’에서 김강원 방송개혁시민연대 대표는 “연평해전은 특히 언론·방송을 통하여 왜곡되었다”면서 “늦었지만 연평해전의 진실을 바로잡고,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영화제작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제2연평해전(第二延坪海戰)은 월드컵축구대회의 3·4위전인 한국·터키전이 벌어진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 무렵, 서해 연평도 서쪽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한국 경비정에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남북 함정 사이의 해전이다. 이 교전으로 한국 해군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6명이 전사하였으며, 19명이 부상하였다.

 

咸貴用 변호사(자유민주학회 부회장)는 “MBC는 서해교전을 보도할 때 기습적인 북한의 도발을 비판하는 내용이 전혀 없었다”면서 “오히려 북한측에 동조하는 논평을 해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시각을 알려주는 한심한 作態(작태)를 보였다”고 했다. 그는 “늦었지만 이런 영화를 제작하게 되어서 천만다행이다”면서 “이 영화를 통해 참수리호 장병들의 애국적인 넋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북한 정권의 군사 蠻行(만행)을 직시하게 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徐貞甲 본부장은 護國안보결의문에서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해야 할 엄중한 시대적 사명을 자각한다”면서 “굳건한 안보만이 우리의 살 길”임을 천명했다. 이외에도 ▲護國영령들의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통성 계승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 ▲공무원노조에 대한 응징에 관한 결의를 했다.

 

안보특강을 맡은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영화 ‘연평해전’은 방송이 왜곡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며 “애국은 지갑을 열어 표현하는 것인데, 주최측이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영화 ‘투브’로 한국액션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던 백운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백운학 감독은 “해군에 7년 동안 복무를 해서 그런지 연평해전이 발생했을 때 남다른 감정을 받았다”며 “휴먼과 액션을 곁들인 영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연평해전에서 희생을 당한 참수리 호의 장병들도 2002년 월드컵 당시 시청에 모였던 젊은이들처럼 가족들이 있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될 일이라는 것을 감동적이고 재미난 영화를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진은 “연평해전의 참전용사들의 캐스팅은 완료된 상황”이고 “연평해전의 핵심 주인공(이중위 역)을 맡을 배우는 국민추천에 의해 결정하기로 하고 현재 ‘국민추천공모’를 진행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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