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갑제닷컴'의 마니아가 된것은 불과 정확히 6개월 前이었다. 알고는 있었으나 그냥 그런 사이트가 있나보다 하고 들여다 보진 않았다. 아니 그럴 여유가 없었다. '월간 조선'의 조갑제보다 '조갑제 닷 컴'에서의 조갑제는 창으로 무장하고 미친듯이 날뛰는 커다란 소를 찌르며 거꾸러 뜨리는 투우사와도 같았다. 그런데 '愛國교과서'와 몇 권의 책들을 주문하여 보면서 서서히 '조갑제닷컴'에서의 그의 글의 매력과 힘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터넷과 접할 여유 시간이 늘어나면서 나도 '조갑제닷컴'의 重患者(?)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조갑제닷컴'의 글들과 '조갑제'의 매력과 그 힘에!
'조갑제닷컴'에 빠진 그 첫째 이유는, 나의 생각과 이념이 김일성, 김정일 父子와 빨갱이 사상을 혐오하는 것 이었는데, 이른바 그들을 더 혐오하며 빨간 사상이 없어져야 할 이유와 명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체계적으로 나에게 공부하게 해 주었고, 그들의 '虛僞와 假飾'에 취해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들에 대해서도 소름 돋을 정도로 자세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역시 빨간 우유를 마신 그들은 빨갛게 성장하고, 愛國우유를 마신 아기는 몸과 정신이 건전하고 튼튼하게 자란다는 당연한 사실을 재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두 번째 이유는 이승만과 박정희라는 대한민국의 두 대들보에 대한 긍정적 생각과 논리의 글을 쓰는 조갑제, 김동길, 류근일 님 등의 송곳같은 말과 글들이 나를 기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원가입 후 얼마후부터 서서히 댓글이란 것을 달기 시작하고 '댓글'에서 얻어맞기도 했다. 물론 빨간냄새나는 사람들이 낫과 망치를 들고 펜을 휘둘렀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 싶다. 그러나 꿋꿋이 댓글을 달며 그들의 반응을 즐기는 묘미도 만끽했다.
그리고 邊方에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즐기다가 회원에 가입하며 직접 글을 쓰는 또 다른 묘미를 맛보고 있다. 그것이 '조갑제닷컴'에 빠진 세 번째 이유이다. 못쓰는 글을 쓰면서 내 주장을 펼치고 내가 무슨 大記者라도 된 양 글을 썼다가 얻어맞고 傷心하기도 했다. 섣불리 까불다가 얻어맞는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내가 편 주장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르짖으며 오늘날의 先進 대한민국의 基礎를 닦은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의 국가통치이념과 같은 생각을 갖고 쓴 글이라고, 건방지지만 자신감을 갖고 安堵感을 갖고 애써 나 자신을 위로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서 좋은 친구들도 만났다. 음악이라면 특히 클래식이며 6070 팝음악이며 할것 없이 음악 애호가였던 나는 멋진 음악으로 '조갑제닷컴'의 분위기를 살려주던 국민 DJ, pocono77님과 친구(pocono77님은 반대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월드시리즈가 끝날 때 까지는 나는 찬호네 팀을 응원 중이기때문에^^)가 되었다. 그리고 옛날의 '주말의 명화'의 영화보기를 즐기시던 老母와 밤을 새며 보기도 했던 내가, 영화 좋아하시는 '둥글돼지'라는 모나지 않게 점잖은 돼지(?)님과도 친구가 되었다. '조갑제닷컴'의 마니아가된 네 번째 이유이다.
나는 컴퓨터에 '조갑제 外 보수 論客 칼럼'이라는 폴더(folder)를 만들었다. 좋은 글, 내 입맛에 맞는 글들을 모은다. 그 하위 폴더가 15개(20개씩 모음)가 되었고 모인 글은 오늘로 283개째 저장되어 愛國 資料로 보관하고 있다. 컴퓨터만 열면 식구들은 '조금만 미치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조갑제닷컴'에 완전히 미치는 게 좋다! 그것은 '대한민국 사랑'에 미친 건전한, 일종의 崇高한 사랑과도 같다는 생각에서 그렇다!
6개월짜리 젖먹이에 대한 '조갑제닷컴'이란 엄마의 '愛國 母乳' 공급은 대성공이다! 그래서 난 늘 건강하고 기분좋게 지낸다. 순한, 예쁜 아기처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글들이 넘쳐서 좋다!
좋은 친구들, 격려의 말을 해주며 건강한 사회를 指向하는 고마운 회원들이 있어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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