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라이트코리아, 실향민중앙협의회, 국민통합선진화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는 26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철도노조의 파업은 국민들에게 극심한 불편을 초래하면서 철밥통을 지키려는 파렴치한 집단이기주의 망동이며, 국가경제를 파괴하는 반국가행위”라며 “노조전임자 임금유지, 해고노조원 복직 등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국민을 볼모로 파업에 나서는 것은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철도노조가 발표한 ‘전 조합원은 11월 26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라!’는 투쟁명령 4호는 조합원을 하수인 취급하는 반민주적인 노조 지도부의 실체를 드러낸 것”이라며 “국민은 철도노조의 이익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이용도구가 아니며, 철도공사는 적대시하면서 투쟁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철도노조에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명분없는 파업의 끝은 파멸 뿐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철도노조는 누구 위해 열차를 멈추는가, 열차 멈추려면 철도노조 해체하라” “철도노조는 명분없는 파업을 즉각 중단하라” “수송대란 책임물어 파업주동자 해고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동안 자신이 철도노조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기자회견을 방해하기도 했으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 2만5천여명의 노조원 중 필수유지인력을 제외한 1만 6천여명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
"철밥통 지키려는 파렴치한 파업…주동자 해임하라"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