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美 인구통계국은 2025년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최대 인구국이 될 것이며 이는 중국 출산율의 감소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1990년대 중국 출산율은 1인당 2.2명이었으나 2000년대에는 1인당 1.6명에 못미치고 있다. 중국의 인구 증가율은 1975년에는 1.56%로 높은 편이었으나 1998년 1%이하로 떨어졌으며 지난해 부터는 0.5%로 낮아졌다. 반면 인도의 경우 1인당 2.7명의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율도 1.4%에 이른다.
출산율 감소는 노동인구 감소로 이어져 중국의 경우 20~24세의 노동가능 인구는 2011년 1억2400만으로 최대를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20~24세의 노동가능 인구가 2024년 1억1600만명에 이르러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美 인구통계국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의 합산 인구는 세계 인구의 37%에 이르며 현재 전세계 인구는 67억명이다. 매 분마다 250명이 태어나고 208명이 사망해, 한 해 75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최대 인구국가는 중국으로 그 뒤를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러시아, 일본이 따르고 있다.
2025년, 인도 세계 최대 인구국가 된다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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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7, 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