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최근 경북 포항시 흥해읍 죽천리 연료전지공장 부지에서 鄭俊陽 회장, 任太熙 노동부장관, 朴承浩 포항시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자립형 사회적 기업 ‘포스에코하우징(POS Eco Housing)’ 착공식을 가졌다.
자립형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설립된 기존 사회적 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모델로서, 모기업의 본업과 연계해 자원, 기술, 경영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안정적인 이윤을 창출하고 회사와 지역사회에 지속 투자하는 영속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포스에코하우징은 8264.5m²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창고동을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며,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건축공법인 스틸하우스 건축사업과 건식(乾式)벽체, 강건재 단품류 제작· 시공 등 부대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鄭俊陽 회장은 “포스코가 보유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최대한 지원해 포스에코하우징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任太熙 노동부장관은 “사회적 기업은 취업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창출된 이윤의 3분의2 이상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며, 저소득층, 청년실업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30% 이상 고용한다.
포스에코하우징은 내년에 취약계층 50명을, 2012년에는 최대 150명까지 고용을 확대하고, 정규직 외에도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근무할 수 있게 하는 경과적 일자리도 제공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2008년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포스위드’를 설립, 견실한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장애직원 127명을 포함해 258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내년 상반기에 광양에 사회적 기업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어서, 포스위드와 사회적 기업을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은 2012년까지 500 명이 넘을 전망이다.
포스코, 국내 최초 ‘자립형 사회적기업’ 설립
- 趙南俊 전 월간조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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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