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생일 맞아 대북 전단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 전단지 2만장을 북으로
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김정일의 생일인 2월 16일 오전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2010년 대북전단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북전단보내기 행사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라이트코리아”, “자유개척청년단”을 비롯한 애국보수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반민족적인 3대 세습과 북한주민들에 대한 참혹한 인권유린에 항의하고 부모형제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알리기 위해 2010년 대북전단보내기를 시작 한다”고 주장했다.


▲ 탈북자단체,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 쿨TV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미국의 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여사의 메시지 “친해하는 북한주민 여러분!”이 담긴 세계인권선언문과 “김정일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전단지 2만장, 대북라디오 30대, 200달러를 대형풍선 5개에 담아서 북으로 보냈다. 이들은 당초 대형 풍선 10개에 전단 10만장과 라디오 150대, 1달러 지폐 1천장(1천달러)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풍선 5개만 날려보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띄운 대북전단지 ⓒ 쿨TV



한편 지난 1월 13일 북한은 대북전단에 대한 비난과 공갈협박을 하더니 2월 8일 인민보안성과 국가안전보위부의 공동성명에서 “체제와 나라의 안전을 해치려는 반공화국 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 반공화국 삐라 살포 행위가 전방에서 종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람으로 살기를 그만두고 오물장으로 밀려간 인간쓰레기들까지 동원되고 있다”며 탈북자들을 직접 거론하였다.

이에 대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대한민국을 ‘오물장’이라 모욕했는데 그러면 평양은 ‘인간도살장’인가?”라며 “‘오물장’사람들에게 돈 달라, 관광오라고 구걸하는 곳에서 군림하는 자들이 바로 ‘인간쓰레기’들이다”고 비판했다.

또 “화폐개혁 아닌 금권강탈로 북한주민들의 생존권마저 깡그리 빼앗은 인륜과 민족의 반역자들이 학살집단의 수괴의 생신은 ‘화려한 축제’로 맞고 있다”면서 “현실이 이러함에도 일부 야당과 친북적인 시민단체들은 김정일을 비호하고 우리국민의 희생과 북한주민들의 굶주림,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들은 “누가 뭐라던 김정일 선군독재에 의한 피해의 당사자들인 우리 탈북자들은 사실과 진실을 북녘의 부모형제들에게 알려줄 사명과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대북전단 보내자

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은 2월 16일 김정일 생일날 반민족적인 3대 세습과 북한주민들에 대한 참혹한 인권유린에 항의하고 부모형제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알리기 위해 2010년 대북전단보내기를 시작합니다.

지난 1월 13일 북한은 대북전단에 대한 비난과 공갈협박을 하더니 2월 8일 인민보안성과 국가안전보위부의 공동성명에서 ‘체제와 나라의 안전을 해치려는 반공화국 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 반공화국 삐라 살포 행위가 전방에서 종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람으로 살기를 그만두고 오물장으로 밀려간 인간쓰레기들까지 동원되고 있다’며 탈북자들을 직접 거론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오물장”이라 모욕했는데 그러면 평양은 “인간도살장”입니까?
“오물장”사람들에게 돈 달라, 관광오라고 구걸하는 곳에서 군림하는 자들이 바로 ‘인간쓰레기’들입니다.

화폐개혁 아닌 금권강탈로 북한주민들의 생존권마저 깡그리 빼앗은 인륜과 민족의 반역자들이 학살집단의 수괴의 생신은 ‘화려한 축제’로 맞고 있습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일부 야당과 친북적인 시민단체들은 김정일을 비호하고 우리국민의 희생과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뭐라던 김정일 선군독재에 의한 피해의 당사자들인 우리 탈북자들은 사실과 진실을 북녘의 부모형제들에게 알려줄 사명과 의무가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03년부터 당국의 방해책동에도 굴함 없이 어려운 여권과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대북전단을 보내어 왔습니다.

본 단체는 이날도 미국 “북한자유연합” 회장이며 “서울평화상” 수상자인 슈쟌 솔티 여사의 메시지 “친해하는 북한주민 여러분!”이라는 ‘세계인권선언문’과 “북한 국가보위부 전체 동지들 앞으로 보내는 전문 ‘김정일을 고발(신고)합니다.’”라는 내용의 전단지 10만장과 대북라디오 150대, 달러를 동봉해 탈북자단체들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라이트코리아”, “자유개척청년단”을 비롯한 애국보수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전단지를 보내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탈북자들과 애국보수진영 회원님들의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0년 2월 11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절망의 땅에 자유의 메시지를>






<박상학, 부시 대통령의 초청장>






<박상학, 북에 보낸 타미플루 누가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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