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의 진짜 총파업 간절히 바란다!

파업하는 흉내만 내지 말고 확실히 파업해달라





MBC노조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서, 진짜 총파업에 들어갈까? 전 세계를 향해 '한국인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이 걸린다'고 선전해버린 '광우난동사태'의 주관방송사인 MBC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길 간절히 바라는 국민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머지 않아 MBC노조가 진짜 총파업에 들어갈 것 같은 희망이 보인다. 엄기영 사장의 퇴진에 이어 다음 주에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는 과정에 반발하여 MBC노조가 총파업을 강행할 것 같다. 총파업 찬반투표를 시작한지 하루만에 MBC노조원의 절반 가량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18일 발표될 'MBC 총파업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찬성표가 많아, MBC는 총파업에 돌입할 것 같다.

1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의 주장을 인용해서 미디어오늘은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께까지 진행된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 본사 조합원(일산센터 포함) 985명 중 453명(약46%)이 투표에 참여했다. 19개 지역 MBC의 경우에도 투표율이 50%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16일~18일까지 진행될 투표 결과에 관심을 쏟았다. 미디어오늘은 '이번 총파업의 원인이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MBC 노조의 총파업을 조명하는 것 같다. MBC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에 충성한 악업을 이제 갚고 있다. 어떤 방송이든 MBC 정도로 공정하지 않으면, 점점더 편향적 선동을 강화하다가 결국에는 신뢰를 잃어서 자멸하게 된다.

MBC가 겪은 혼란은 정권교체 때문이 아니라, MBC가 내포한 문제 때문이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들이 'YTN도 저렇게 싸웠는데 MBC가 그냥 무너질 수 있느냐, 그동안 MBC가 밖의 적과 싸웠지만 지금은 MBC 내부에서 방송장악을 하려는 적과 싸우는 진짜 싸움이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노조 집행부도 조합원들에게 '김우룡이 낙점하면 이근행 노조 본부장도 낙하산이다'라는 얘기를 주로 한다. MBC가 정권의 컨베이어 벨트로 전락하는 데 우려하고 있다"고 연보흠 MBC노조 홍보국장이 정부를 적으로 매도하지만, MBC노조의 투쟁은 정권차원의 '낙하산' 때문이 아니다. 또 MBC가 맞이한 위기는 외부의 압력이 아니라, MBC의 내재적 한계이다.

연보흠 홍보국장의 주장에 근거해서 판단하면, MBC는 총파업 투표를 가결시킬 것 같다. "조합원들 중에는 '파업이 노조의 중요한 수단이나 신중하게 결정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면서도 MBC 노조는 "이들도 '총파업이 가결되면 단호하게 해야 한다'는데 동의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진 것 같다. 미디어오늘도 "본사와 지역 MBC 간에 미디어렙 등에서 이견을 보였지만, 상당수 지역 MBC 조합원들이 총파업 투표에 적극적인 것은 이번 사태를 '지역과 본사'가 아닌 'MBC와 정권'과의 문제로 파악한 배경으로 분석된다"며 MBC의 총파업을 기정사실화 했다. MBC의 위기를 정권의 압력으로 파악하는 한, MBC는 더 깊은 파멸의 수렁에 빠질 것이다.

그러면서 미디어오늘은 "조합원 103명 중 53명이 투표에 참여해 지역의 열기도 대단하다. 이번 파업은 MBC만의 위기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느끼고 있어 파업의 강도도 세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난한 싸움이 될 것이다"는 홍유선 부산 MBC 지부장의 강경론을 띄웠고, "지역에선 이번 싸움에서 지면 본사 뿐만 아니라 지역 MBC도 같이 무너질 싸움으로 보고 있다"는 김현수 강릉 MBC 지부장의 위기감도 전했다. MBC의 위기는 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을 좌편향적으로 편성한다는 점이다. 강릉 MBC의 뉴스는 좌익단체들에 대한 뉴스를 주로 다루면서, 시청자의 신뢰를 잃고 있다. 정보와 지식을 다루는 산업은 정확성, 공정성, 보편성, 공익성을 상실하면, 저절로 망하게 된다.

한편, 방송문화진흥회(放文振/이사장 김우룡)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MBC 대표 이사 추천 소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논의하며, 오는 20일 사장 공모를 마감할 예정인데, 현재 김종오 OBS경인TV 상임고문, 김재철 청주 MBC 사장, 정흥보 춘천MBC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고 한다. 그리고 황희만 보도본부장과 윤혁 TV제작본부장은 17일 아침 노조의 저지로 출근을 하지 못했고, 이들은 "(향후 방침에 대해)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노코멘트"라고 밝혔다고 미디어오늘은 전했다. 엄기영 사장의 퇴진과 새 사장의 선정을 기회로 MBC는 총파업으로 저항하거나 혹은 여론에 굴복하여 자숙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

MBC를 관찰한 국민의 입장에서는 MBC가 전국적으로 파업하기를 은근히 바란다. 지난 2여년 동안에 총파업을 한다고 언론노조가 그렇게 대대적으로 선전해놓고, 실제로 방송이 중단되는 파업을 하지 못 했다. MBC가 진짜 파업해서 전국적으로 MBC가 방영되지 않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많다는 점을 MBC 노조를 고려해주길 바란다. 가능하면, MBC는 총파업을 강행해서, MBC라는 선동방송이 정보를 확산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방송사의 노조가 좌익세력의 핵심적 선동원처럼 국민들의 눈에 비쳐지는 현실은 언론에 의한 망국현상이다. MBC노조는 거짓선동과 망국깽판의 아지트로 변한 MBC를 총파업으로 문닫기 바란다.

MBC, SBS, YTN에 아직도 맹활약하는 좌익선동꾼들의 추태를, 중도정부와 무능여당은 감지하지 못할지라도, 각성된 국민들은 충분히 파악했다.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 등 좌익세력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방송사들에 대한 국민적 불만은 폭발지경이다. 대한민국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선동기관을 폐쇄하라고 국민들은 요구한다. 정부와 여당이 이념과 신념을 잃고 헤맨다고, 보수진영과 애국시민들까지 방황하지 않는다. 각성된 국민에 대적하는 미몽한 방송의 구도는 곧 깨어질 것이다. MBC는 혁신적 변화나 단호한 폐쇄를 선택해야 한다. 파업하려면, MBC노조는 방송의 송출을 중단할 정도로 진짜 총파업하라. 방송사의 거짓 총파업이 이젠 지겹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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