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한 지 374년째인 미국 하버드 대학의 캠퍼스에서 가장 두드러진 건물 두 곳은 졸업생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 하버드 대학교엔 90개가 넘는 도서관이 있고 총 藏書量은 1560만 권이다. 중앙도서관은 '와이드너 라이브러리'로 불린다. 300만 권을 소장하고 있는데 書架(서가)의 길이가 약90km나 된다. 1912년 북대서양에서 氷山과 부딪쳐 침몰한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에 타고 있던 하버드 1907년 졸업생 해리 엘킨스 와이드너는 책 수집가였다.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으려고 350만 달러를 기부하여 1915년에 준공한 것이 와이드너 도서관 건물이다.
와이드너 도서관 맞은 편엔 추모교회(The Memorial Church)가 있다. 1932년에 지어진 건물인데, 교회 겸 戰死者 추모시설이다. 제1차 세계대전, 2차 대전, 한국전, 월남전에 참전하여 戰死한 하버드 졸업생들의 이름이 벽에 새겨져 있다. 동판에 새겨진, 한국에서 戰死한 하버드 졸업생은 17명이고, 그 이름은 다음과 같다.
TO THE ENDURING MEMORY OF
THE HARVARD MEN
WHO GAVE THEIR LIVES
IN THE KOREAN WAR
College
Peter Emilio Arioli, Jr. - 1938(졸업연도)
Franklin Jaynes Tyler - 1941
Edwin Gustaf Eklund, Jr. - 1942
Dirck DeRyee Westervelt - 1942
Robert Martin Moore, Jr. - 1943
Bigelow Watts, Jr. - 1945
Chester Harrison Crampton, Jr. - 1946
John Goodrow Sheehan - 1948
Douglas Hamilton Thomas Bradlee - 1950
Kenneth Joseph Murphy - 195
Franklin Perkins Dunbaugh - 1951
Thomas Amory Hubbard - 1951
George Cabot Lee, Jr. - 1951
Donald Adams Little - 1951
Sherrod Emerson Skinner, Jr. - 1951
Wilbur Lee Van Bremen - 1951
David Hodgman Flight - 1953
한국戰線에서 죽은 하버드 졸업생 17명
- 趙甲濟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0-03-16,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