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된 천안함 작전관 박연수 대위는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평택 해군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배가 내부의 폭발이나 암초에 걸릴 가능성은 절대 없다. 내가 장담한다”고 말했다. 朴 대위는 실종된 승조원 46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른 침몰 원인은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인데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고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내가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나온 증언 중 이 말이 가장 진실에 근접한 무게를 지닌다. 직책이 작전관이고, 현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朴 대위는 또 다른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이렇게 장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언론을 상대로 북한측 소행을 애써 부인하고 있는 '안보부서 당국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가 朴 대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아는 인물인가? 혹시 그는 북한간첩이나 김정일의 변호사가 아닐까?
우리 정부는 이미 북한측 소행임을 알면서 시간을 끄는 게 아닌가? 李明博 정부가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노력을 하였다는 것이 事後(사후)에 밝혀진다면 이 사건은 워터게이트가 될 것이다.
천안함 작전관, "내부 폭발 절대 아니다. 내가 장담한다."
- 趙甲濟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0-03-27, 2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