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BS 전망대’에 출연한 송영선 의원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군 잠수정의 공격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 “半잠수정일 경우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半잠수정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물 밑을 항진하다가 물 위에 올라와서 뜨다가 다시 물 밑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
그는 “잠수함하고 잠수정을 구분해야 된다. 600톤 이하는 잠수정이라고 부르고 그 이상은 잠수함”이라며 “사고 해역이 수심이 낮기 때문에 잠수함은 불가능하다. 또 해류가 빠른 곳이기 때문에 부유기뢰를 설치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확실한 것은 현재까지 나온 사고의 크기라든가 여러 성격을 보면 암초에 의한 파손이나 내부의 폭발은 거의 아니라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며 “따라서 어뢰나 기뢰에 의한 수중폭발 가능성이 기장 높다”고 했다.
천안함의 노후화로 인한 침몰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그는 “그런 걸로 말미암아 이와 같이 배가 두 동강나는 사건은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다”며, “지금 사고의 크기로 보면 내부보다는 외부 요인이 거의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송영선 의원, "잠수정에 의한 어뢰 공격 가능성"
-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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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1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