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긴급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

국방장관은 바쁘니 빼주고 天安艦 함장과 작전관 등 생존자, 그리고 그날 밤 사격을 한 속초함의 함장, 해군의 海域 및 작전사령관, 合參의 관련자들을 불러 침몰 원인에 대한 실무적인 청문을 해야 한다.
이럴 때 국회가 긴급 청문회를 해야 한다. 국방장관은 바쁘니 빼주고 天安艦 함장과 작전관 등 생존자, 그리고 그날 밤 사격을 한 속초함의 함장, 해군의 海域(해역) 및 작전사령관, 合參의 관련자들을 불러 침몰 원인에 대한 실무적인 청문을 해야 한다.

"암초나 내부 폭발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천안함의 작전장교에게 그런 心證(심증)의 근거를 물으면 설득력 있는 대답이 나올 것이다. 함장은 왜 '내부, 외부의 요인을 다 살펴야 한다'고 말했는지도 물어야 한다. 속초함에서 사격한 표적이 새떼였는지, 북한잠수정 추정물체였는지도 물어야 한다.

軍事기밀이 공개되지 않도록 非공개 청문회를 해도 된다. 국회는 국민의 代議(대의)기관이다. 국민들이 현재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天安艦의 침몰 원인이다. 청와대에서 나오는 이야기와 국방부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다르다.

방송은 중구난방으로 무식한 추측들을 매일 쏟아내어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정부가, 국가위기에서 국민들의 협조를 얻으려면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共有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려놓고 무조건 정부를 믿어달라, 대통령을 밀어달라고 해야 소용이 없다.

정치판에서는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이 진실로 통용된다. 말로 하는 理念전쟁이 서울을 主戰場(주전장)으로 삼아 常時的(상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한국적 현실에선 정부가 좌익선동세력으로부터 진실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매일 매일 해야 한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