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장관, "李 대통령, 새떼 사격이 과도하다고 걱정했다"

한국 領海에서 이뤄진 自衛權 발동이고, 適法한 사격인데, 대통령은 이 정도의 사격도 김정일을 자극하니 自制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던가?
김태영 국방장관은 오늘 국회 답변에서 "함포사격. 이런 문제는 대통령이 통제하는 상황이 아니라 野戰(야전) 교전규칙에 따라 2함대 사령관이 책임권을 갖고 있고, 대통령에게는 事後에 보고된다"면서 "우리가 사격을 했고 이후에 새떼로 판명됐다고 보고하자 대통령께서는 오히려 너무 과도한 조치가 아닌지 하는 걱정까지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3월26일 밤, 백령도 海上에 투입된 초계정 속초함은 天安艦을 침몰시킨 북한 잠수정이 북쪽으로 달아나고 있다고 판단, 해상표적에 대하여 사격을 하였다. 나중에 레이다 추적 결과 새떼였다고 추정하였다.

이런 사격에 대하여 李明博 대통령이 '과도한 사격이었다'는 걱정을 하였다면 軍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인가? 북한 잠수함정으로부터 피격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한 천안함이 침몰, 48명이 실종된 직후인데, 이 정도의 自衛(자위)행위도 과도한 것이라면 군대는 왜 존재하고 武器(무기)는 왜 들고 있는가? 속초함이 처음부터 새떼를 향하여 사격한 것이 아니다. 잠수함정으로 판단, 쏘고 보니 새떼였다는 이야기이다.

한국 領海에서 이뤄진 適法(적법)한 사격인데, 대통령은 이 정도의 사격도 김정일을 자극하니 自制(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던가? 이런 대통령을 國軍통수권자로 둔 군대가 북한군을 상대로 소신대로 싸우겠는가? 羊이 지휘하는 늑대떼와 늑대가 지휘하는 羊떼가 싸우면 後者가 이긴다고 한다.

李 대통령은 나라 지키는 일을 부끄럽게, 또는 내키지 않는 일로 생각하는가? 앞으로 국민과 國軍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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