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안함 피격의 성격규정
이번 천안함 피격은  북한 對南공작부서가 주도한  비대칭전술의 하나이다.  그 이유는 현재 북한 해군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있는 상태에서 고려해야 한다.  북한해군은  수상함끼리의 전투에서 한국해군에 상대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한국해군에 당한 것에 대한 복수는 어떡하든 해야 한다는 북한군 지휘부의 결심이 서 있었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경제사정이다.  한국으로부터 어떻든 경제적 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드러내 놓고 도발은 할 수 없다는 제약요소가 있다.
그에 대한 타결책이  잠수함에 의한 공격이다.  증거는 찿을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과  설사 일부가 나온다 하더라도 발뺌을 하면 그뿐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어뢰의 부품엔 북한것보다는 중국등 외국의 부품이 더 많을 것이라서  북한은 낙관하고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증거가 나온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정서와 현재 李明博 정부가  과감한 군사적 대응은 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즉, 북한은 비대칭 전술의 잇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는 것이다.
2. 이스라엘의 예방적 선제타격전술.
만약 이스라엘이 천안함 피격과 같은 비대칭 공격을 당했다면 어떻게 반응할까 하는 문제는 과거 이스라엘의 전술을 보면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이스라엘이라면 주저없이   비대칭적 응징을 할 것이다.  똑같이 증거가 남지 않는 방법으로 말이다.
이스라엘 군사력은  주위 아랍국가에 비해서 공군력이 월등히 앞서 있다.   장비면에서나  조종사의 훈련면에서 주변국을 압도하고 있다.  全세계에서 美공군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장비와 기량을 가진 공군은 아마도 이스라엘 공군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의 核시설을  공습으로 타격시킨 바 있다.

1981년도  이라크의 오시라크 核발전소를, 이스라엘 공군이  F15와 F16으로 구성된 스트라이크 편대로 폭격한 것은 너무도 유명하다.  이라크의 레이더망을 저공비행으로 무력화 시킨 뒤 목표물 오시라크 핵시설을 폭격하여 임무를 완수했다.
그후 2007년 9월 이스라엘은  시리아의 核시설을 공습하여  파괴하였다.  그런데  시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은  1981년도 이라크 오시라크 핵시설 폭격과는  여러 모로 달랐다.  그것은  당사자인   시리아와 이스라엘 모두가 공습사실에 대해서 함구하였던 것이다.  그러다가  1달여가 지난 2007년 10월에 가서야  이스라엘이 공습사실을 시인하였다.  오히려 시리아는 그때까지도 함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림 : 이스라엘이 시리아 공습 1달여후  공습사실과   시리아내에서 핵물질을 포착했다는 신문보도내용.

사진 : 이스라엘의 스트라이크 편대  . F15와 F16전투기로 구성되는데  F15는 공중엄호를 담당하고 F16은 정밀폭격을 담당한다.
이스라엘의 시리아 핵시설 공습은  군사적으로 새로운 전술을 세상에 알렸다.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의 방공망을 피해서 어떻게  유유히  목표물을 공습하고  나올 수 있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사진 : 후에 밝혀진  이스라엘 공군의 흔적이다.  이스라엘공군의  시리아 영공 진입은  지중해 상에서  평화유지군 작전을
하던  네덜란드의 방공함(유럽의 이지스)에 포착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공군의 보조연료탱크는 터키국경선에 떨어져 있었다.

그림 : 후에 밝혀진 이스라엘 공군의 시리아 공습 루트.
이스라엘 공군은  시리아의 방공망을 어떻게 무력화 시켰는가 하는 것은 한참 후에 밝혀졌다. 그 방법은
시리아의 防空시스템을 해킹을 통해서 무력화 시켰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의 핵시설을 공습하고 퇴각할 때까지 시리아 방공망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한  마디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차 몰랐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공군은  시리아 목표물을 공습하고  터키 국경선을 따라서  빠져나왔는데 그 행적에 대한
유일한 목격자는 네덜란드 해군 방공함이었다.  

사진 :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시리아의 핵시설 비교   공습전(좌)   공습후(우)
 시리아 핵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은  우리에게  뚯밖의 정보를 주었다.  그것은  시리아 核시설에서  북한의 과학자와 기술자 약 10여명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뒤늦게 밝혀졌는데  당시 외신은 물론이고 국내언론에도 보도되었다.  사망한 북한의 과학자와 기술자는 현지에서 화장하고 북한으로 운구되었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해서 북한은 함구로 일관하였다.
그런데  시리아의 공습은 전혀 엉뚱한 데서 새로운 의문점을 표출하게 되었다.  그것은  2004년 북한의 용천폭발사고와 시리아의 연결성 때문이다.  일부 외신에선 용천폭발사고 때  북한에 들어와 있던 시리아 기술자 상당수가  사망했다는 점과 연결하기도 했다. 그 기억이 있던  필자는 당시 외신을 찿았지만 검색실력 부족으로 찿지를 못한 것이 아쉽다. 그 대신  2004년 5월 월간중앙에서 용천폭발사고때 사망했다는 시리아 기술자에 대한 내용을 찿았다.  그 일부를 그대로 옮겨본다.
[궁금증 6] 폭발 당시 현장에서 시리아 군사 기술자가 왜 사망했나
일본 산케이신문(産經新聞)은 5월7일자로 이번 사고가 북한과 시리아 사이의 군사 물자 수송 도중 일어난 사고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4월22일 용천에서 일어난 열차 폭발 사고에서 시리아 기술자들이 죽고 부상했다. 이 중에서도 커다란 기계를 실은 한량의 피해가 특히 컸다고 알려졌다. 한반도 정세에 밝은 군사소식통이 5월6일 이같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 기계의 내용물은 불명이지만, 사고 직후 방호복을 입은 북한의 군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해 일행이 타고 있던 차량의 잔해를 회수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북한과 시리아 사이에 극비리에 군사물자를 수송하던 중 일어난 사고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열차에 타고 있었던 것은 시리아의 과학조사연구센터(CERS)라는 기관에서 파견된 기술자들이었다. CERS는 과학기술을 진흥하기 위해 설치되었지만, 시리아의 대량파괴무기 개발 계획 중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 사고로 10명 가까운 시리아인과 북한 관계자가 죽고 부상했다고 한다. 시리아 사상자들은 지원물자를 운반하기 위해 평양에 와 있던 시리아 항공기로 5월1일 귀국했다.
해당내용 링크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1598687
용천 폭발사고는 지금도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다.   폭발규모는 실로 엄청났고  그 원인은  군용폭발물로 여겨지는데  공식발표는  질산암모늄에 의한 폭발이라고 보도되었다.   이 폭발사고에 대해서 김정일 암살설이라는 보도도 있었는데   필자는 그 보다는 북한과 시리아의 미사일-핵 커넥션에 촛점을 두고 싶다.
이스라엘의 응징법 
뮌헨 올림픽때  테러를 당한 이스라엘은  그 주모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암살하였다. 
이또한 철저한 비대칭 전술이다.  한마디로 이에는 이, 눈엔 눈이라는 원칙을 철저히 적용했다. 
나라잃은 2000년의 유랑과  독립전쟁에서 흘린 피를 이스라엘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고 난 생각한다.
또 이런 상상을 해 본다.  만약 이스라엘이라면.....
어느날  무기를 싣고 가던 북한 화물선이 의문의 폭발사고로 침몰하였다.
그날 CNN등  외신은  북한 화물선내의 무기가 폭발한 것 같다고 전한다.
다만, 이스라엘의 모사드는 그 내용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