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부 세력의 불법 정치파업에도 불구하고 MBC의 드라마 시청률이 동 시간대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월27일 '살맛납니다'는 전국 기준 22.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월화드라마 '동이'가 인기 드라마의 기준인 시청률 20%대를 넘기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 역시 20%대를 오르내리며 아침드라마 지존(至尊)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권투선수는 사각의 링에서 승부를 결정냅니다. 마찬가지로 방송인은 TV모니터에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정치세력들은 회사의 업무복귀 명령에도 불구하고 방송제작을 거부하며 거리에 나가 유인물을 돌리거나 인터넷상에서 회사를 비방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의 존립 근거는 올바른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송출하는 데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프로그램 제작을 거부하는 이들은 MBC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나쁜 세력들입니다. 우리 공정방송 노동조합은 사측에 다음의 세 가지를 요구합니다.
첫째, 파업 중인 업무직 사원은 고용계약을 해지하고, MBC 사원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원 인사 조치해야 합니다.
둘째, 파업으로 인해 재방송으로 대치된 프로그램들을 즉시 외주로 돌려서 더 이상의 파행방송을 막아야 합니다.
셋째, 현재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1000여명의 사원을 대상으로 현업 위주의 조직개편을 단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공정방송노조는 김재철 사장에게 당부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김 사장은 파업 중인 700여 명의 사원보다 매일 출근을 하여 일하고 있는 1000명의 사원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1000명이면 훌륭하게 방송을 잘해낼 수 있습니다. 1000명의 사원으로 파행방송을 수 주째 계속한다면 방송사 사장으로서의 능력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청자들은 김 사장에게 프로그램으로 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0.4.29.
한국노총 공공연맹 MBC공정방송노동조합
1000명이면 훌륭하게 방송할 수 있다!
- MBC공정방송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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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