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에 20%p 가량 앞서는 지지율이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서울신문이 시티신문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수도권 유권자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오세훈 후보의 지지도가 52.9%로 한명숙 후보(31.8%)에 21.1%p 앞섰다. (806명의 서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조사.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오세훈 후보는 54.6%를 차지해 34.3%를 기록한 한명숙 후보를 20.3%p 앞섰다. 3위는 1.7%를 차지한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였고,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와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각각 1.5%와 1.2%로 그 뒤를 이었다.(806명의 서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한겨레신문이 더피플에 의뢰해 실시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조사에서도 오세훈 후보 51.9%, 한명숙 후보 32.8%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지상욱 자유선진당 후보가 3.4%로 3위였고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 2.6%, 이상규 민주노동당 후보 1.8% 순이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시내 유권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2.8%p)
앞서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한나라당 경선 직후인 지난 4일 서울시민 1천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4차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오 후보는 47.5%의 지지를 얻어 25.9%에 그친 한 후보에 크게 앞섰다.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p)
서울 내 정당지지도 역시 한나라당이 유리한 상황이다. CBS-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이 52.7%, 민주당이 29.5%를 각각 기록했고 서울신문-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43.5% 대 민주당 21.3%로 더블스코어 이상의 격차였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오세훈-한명숙 격차 20%p
- 김주년(프리존뉴스)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0-05-10, 1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