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의 모임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천안한 폭침 현장에서 김정일을 규탄하는 ‘대북삐라’를 날린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9일 오후 1시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3리 용기포항)에서 “천안함 전사여, 대한민국은 복수하리라!”는 문구가 적힌 대북전단 50만 장을 연평해전 동영상 CD 1000개, 라디오 1000개, 미화 3000달러 등과 동봉해 북쪽에 날려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전사한 46명의 꽃다운 청춘들의 영웅적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의 대북전단으로 민족살륙자 김정일을 항의 규탄하려고 한다”며 “천안함 폭침이 김정일의 명령에 의한 잔인한 테러행위라는 걸 북한 주민들과 국제사회에 알리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찰에 정식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대북전단을 보내는 탈북자들을 ‘인간쓰레기’라 비하하면서 처단하겠다, 육로통행 차단하겠다, 남북교류 중단시킨다는 적반하장격 김정일의 공갈협박이 심해질수록 진실의 메시지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천안함 사고현장서 對北전단 보낸다
- 김남균(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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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7,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