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全세계 광우병 허브국가 될 것?!"

國家는 이렇게 망가졌다(10)···광우병 亂動의 주인공들(1)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亂動(난동)은 左傾(좌경)언론의 왜곡보도, 자칭 전문가들의 과장, 從北(종북)세력의 反체제 선동과 야당세력의 附和雷同(부화뇌동), 이명박 정부의 對국민 홍보마비와 기회주의적 행태, 이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합쳐 발생한 사건이다.

미국산 쇠고기는 2008년 당시에나 지금에나 광우병 위험성으로부터 사실상 안전하다. 미국에서 인간광우병은 물론, 소 광우병 역시 2006년 이후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인 가운데 인간광우병에 감염된 사람은 3명인데 그 중 2명은 영국, 1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걸려왔다. 국내 미국 쇠고기 점유율은 수입 쇠고기시장의 33%까지 올라갔고, 전체 쇠고기 시장에서도 11%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결코 미국의 도축시설이 안전하지 않다?!』>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전도사 역할을 해 온 자칭 전문가들이 있다.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인 禹希宗(우희종)氏는 『미국인과 같은 쇠고기를 먹기 때문에 우리도 안전하다는 것은 유신시대 사대주의적 발상이다...국민불복종운동은 너무 당연하다』며 촛불난동을 정당화하는데 앞장서왔다. 2008년 5월29일 오마이뉴스 인터뷰 일부를 인용하면 이렇다.

『미국인과 같은 쇠고기를 먹기 때문에 우리도 안전하다는 것은 유신시대 사대주의적 발상이다. 광우병 후진국인 미국의 쇠고기 기준은 결코 세계 안전 기준이 될 수 없다. 미국이 이라크와 베트남에서 사람들을 죽였으니까, 우리도 함께 사람을 죽여도 괜찮다는 식이다』

『미국의 도축시설을 돌아보고 온 사람들의 말을 종합하면 결코 미국의 도축시설이 안전하지 않다...광우병은 단순히 뜨거운 물로 세척한다고 해서 병원성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압 세척했으니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은 조사단이 광우병에 대한 상식이 없다는 징표』

『결국 정부는 말 바꾸기로 모든 걸 미국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고 있다. 그래놓고 미국이 도축장에서 제대로 잘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하는 것은 국민호도용 발언이다. 당연한 걸 당연히 하는 것뿐이면서 웬 생색이냐. 이번 협상조건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혀 해법이 나와 있지 않는 잘못된 위생조건이다.』

『국민불복종운동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정부가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자국민의 안전을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조건으로 협박한다는 것은 사실 상식 밖의 행동이다. 이 운동은 구시대적 발상으로 미국의 입장만 대변하는 정부의 자세와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9년, 『정부의 주장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禹씨는 2009년 들어서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볼 수 없다』, 『1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주장이 거짓이었다는 게 드러났다』고 주장하는 한편 30군데 가까이 왜곡한 것으로 드러난 PD수첩에 대한 수사와 관련, 『한국의 언론을 말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9년 4월29일 오마이뉴스 인터뷰 내용은 이렇다.

『(PD수첩 수사와 관련) 나도 정운천 전 장관과 정부를 비판했는데, 차라리 검찰이 나를 수사했으면 좋겠다...PD수첩 수사는 한국의 언론을 말살하겠다는 것』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볼 수 없다. 왜 1년이 지금 시점에도 일본이나 대만은 여전히 (미국 쇠고기 수입에) 옛날 기준을 적용하는데도 WTO 제소를 안 당하는지, 그리고 바로 옆 나라인 멕시코도 왜 창자를 수입하지 않는지 생각해야 한다』

『1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주장이 거짓이었다는 게 드러났고, 주변국이 전혀 바꾸지도 않았다. 미국이 일본, 대만을 WTO에 제소 안하는 걸 인정하고 재협상을 해야 한다. 작년 촛불의 주장이 옳았다는 걸 인정하고 나가야 한다. 그런데, 정부는 재협상을 안 할 것이다.』


2010년 들어 禹씨는 입장의 변화를 보였다. 그는 5월6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 쇠고기 자체가 위험하다고 한 게 아니라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통상조건이 우리나라에 불리하고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것을 줄곧 지적한 것』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禹씨의 광우병 위험 제기에 대해 의료계 일부에선 그가 세운 회사의 이익과 연관돼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禹씨는 2000년 광우병 진단 검사 시약을 제조 판매하는 「자리타(自利他) 바이오텍」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았었고 현재도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

<『한국은 全세계 광우병 허브국가 될 것』>

「국민 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 박상표氏 역시 촛불난동 기간 중 TV·라디오·기자회견·집회 현장을 종횡무진 누볐던 소위 전문가였다.

그는 2년 전 『변형 프리온이라는 괴물은 후추 한 알의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0.001g만으로도 인간광우병을 옮길 수 있다』는 식의 주장을 했었다. 2008년 6월12일 한 기자회견에서는 『협정문을 고치지 않는 한 우리는 광우병 본산국가인 영국과 스페인 등의 쇠고기도 수입해야 하는 전세계 「광우병 허브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년 후에도 朴씨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2009년 5월6일 「광우병대책회의 활동 1년 맞이」 기자회견에서 『광우병 위험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었다.

<65만 명 인간광우병 환자, 치매환자로 은폐?>

농림부 장관을 지낸 김성훈氏도 파괴적 영향력을 미쳤다. 그는 2008년 5월 「10년 뒤 인간광우병을 주목하라」는 글을 한 주간지에 기고했다. 그는 글에서 미국 예일대·피츠버그대 의료팀의 연구라고 주장하면서 『조사 결과대로라면 (미국에서) 최소 25만~65만 명의 非(비)공식적인 인간광우병 환자가 치매환자로 은폐되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金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그가 인용한 예일大 의료팀은 46명 癡呆(치매) 사망환자의 뇌 부검결과 6명(13%), 피츠버그大 팀은 54명 뇌 부검결과 3명(5%)이 「sCJD(산발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로 죽었다는 연구결과를 냈을 뿐이었다. sCJD는 쇠고기와 무관하고 전 세계 60대 이상 고령층에 치매 증상과 비슷하게 발병하는 병이다. 두 대학 연구는 「인간광우병(vCJD)」과는 관계없는 연구였다.

지금 金씨는 캐나다 밴쿠버의 한 대학에 초빙교수로 머물고 있다. 그는 4일 조선일보 전화 인터뷰에서 『당시에 「그런 推論(추론)이 이야기되고 있다」고 말한 것이지 「(인간광우병에) 걸려 죽었다」 이런 것은 아니었다』고 변명했다. 아래는 조선일보 보도 내용 중 일부이다.

<「65만명 광우병 사망」 외치다 『올해 햄버거 먹으며 美여행』>

《김 전 장관은 캐나다에 가기 전인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학에 한 달간 머물렀다. 그 한 달 동안 그는 햄버거를 6차례 먹었다고 했다. 두 번은 샌디에이고에 있는 버거 라운지(Burger Lounge)에서, 1주일 미국 서부를 여행하는 동안엔 인앤아웃(in-n-out)이라는 햄버거 체인점에서 네 번을 때웠다고 했다. 그는 2년 전 글에서 햄버거를 인간광우병 병원체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부위로 만든 식품 중 하나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은 『(미국에서) 풀만 먹여 키운 쇠고기와 직영 농장에서 기른 믿을 만한 쇠고기로 만든 햄버거만 골라 먹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햄버거업체가 동물성 사료를 먹이지 않은 쇠고기, 월령(月齡) 30개월이 넘지 않게 직접 키우는 쇠고기라고 밝히고 있어 안심하고 먹었다는 것이다.

그는 『(2년 전에도) 미국에서 파는 미국 쇠고기를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미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쇠고기를 믿지 못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그는 『미국에서 광우병 검사를 받는 소는 광우병 의심 소의 2%도 되지 않는다. 30개월 령 이상의 소에 대한 검사 역시 아예 하지 않는다』고 미국의 검역체계를 비판하며 미국 소 자체가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을 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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