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감은 소위 진보를 표방한 곽노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郭후보 예측득표율은 37.09%로서 보수 성향 이원희 후보의 33.0%를 앞질렀다. 오후 9시20분 현재 초반 개표 결과 역시 비슷한 결과를 보여준다.
「교육 小통령」으로 불리며 임기 4년 간 인사권·예산권 등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감은 市長 이상의 실질적 영향력을 발휘한다. 한국의 선거는 次善(차선)도 아닌 次惡(차악)의 선택이 된 지 오래다. 교육감 선거의 쟁점은 더 좋은 인물을 뽑는게 아니라 反국가 교육을 일삼는 전교조 성향의 후보를 막는데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소위 진보인 親전교조 후보 1명에 보수 후보 6명이 난립하는 상황으로 흘러갔다. 애국단체들이 「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를 부르짖었지만 6명 모두 아랑곳하지 않았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마저 親전교조 교육감이 탄생한다면, 전교조의 反美·親北 교육 역시 드세질 것이다. 많은 이들이 염려하듯 이른바 무상교육 시행으로 6만 명 규모의 급식노조가 만들어질지 모른다. 한국은 북한의 위협이 아니어도 점진적 남미式 몰락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몇 년 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사람들은 단일화를 끝까지 거부한 보수 성향 후보들의 이름을 기억해낼 것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하면서.
『사람들의 과오는 청동에 새겨져 남는다. 그들의 덕성을 우리는 물로 쓴다. (Man's evil manners live in brass their virtues We write in water(윌리엄 셰익스피어 헨리8세 中)』
親전교조 서울시 교육감이 탄생한다면...
-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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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2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