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건물에 가로로 걸린 글은 이러하다.
"2010년 서울은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이 세계 디자인 수도라고? 보도 블록도 제대로 깔지 못하고, 노점상과 노숙자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국가상징 공간에 대한민국이 실종된 잡동사니 놀이터(광화문 광장)를 만든 市長이 서울을 디자인 수도라고 선포하였다. 말로 首都(수도)를 만드나? 명령만 내리면 서울이 하루아침에 '세계 디자인 수도'로 변하나.
이번 달은 6·25 남침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때이다.
"想起(상기)하자 6·25-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란 구호가 낫지 않을까?
아니면 "서울은 한반도(대한민국)의 수도"라고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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