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르헨티나의 南亞共 월드컵 2차전 경기에 앞서 있었던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의 절반가량이 한국팀은 아르헨티나에 이길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경기 전망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한국팀이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45.8%로 무승부(36.1%)가 될 것으로 보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이 패할 것이라는 정확한 의견은 13.8%에 그쳤다고 한다.
언론은 對아르헨티나戰을 앞두고 허황한 억지로 한국팀이 이길 것이란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객관적 실적을 두고 차분히 생각하면 이기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터인데, 그리스를 2-0으로 이긴 사실에 집착하여 誤判(오판)을 한 것이다. 이런 狂風(광풍) 속에서 어떤 양심가가 나타나 아르헨티나가 이길 것이란 의견을 냈다가는 여론의 뭇매라도 맞았을 것이다.
승부는 응원이나 여론조사로 결정되지 않는다. 實力(실력)으로 결정된다. 實力은 객관적 사실이고 응원은 主觀(주관)이다. 客觀과 主觀을 구별하지 못하면 늘 세상에서 동떨어지는 행동을 한다. 세상은 主觀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한국인의 80%가 한국팀이 아르헨티나팀에 지지 않을 것이라고 오판하도록 선동한 것은 언론이었다. KBS, MBC가 주동하여 광우병을 선동하니 국민들의 60%까지가 미국산 쇠고기는 위험하다는 착각에 빠졌다. 한국인의 80%를 오판하게 만든 세력과 메카니즘은 국민들의 60%를 착각하게 만들었던 세력 및 메카니즘과 상당 부분 겹친다.
어제 아르헨티나戰은 80%의 한국인들에게 "이 세상은 당신들 희망대로 돌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미숙한 일부 한국인들은 이 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父母와 조국과 美國을 욕하곤 한다. 북한이 못사는 것은 미국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從北族(종북족)들은 어제 우리가 아르헨티나 팀에 진 것도 우리 팀의 실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미국 때문이라는 억지를 들고 나올지 모른다. 그런 억지에 속아넘어가는 한국인이 30%는 될 것이다. 주로 젊은이들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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