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은 작년 4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해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케트(굳이 icbm이라고 하진 않겠다)의 발사에 성공했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이 신해철이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허정무 감독에 대하여 '힐난에 가까운 질타'를 보냈다고 조선닷컴이 크게 보도하였다.
妄言(망언)을 한 사람을 응징해야 거짓말과 선동을 줄일 수 있는데, 조선닷컴까지 나서서 그런 사람을 띄워준다. 신해철과 그 추종자들은 이런 보도를, 헛소리를 계속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한국 사회에서 거짓말과 선동이 이처럼 먹히게 된 한 이유는 기자들이 거짓 선동꾼들에게 발언의 기회를 계속 주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말쟁이들이 거짓말에 대하여 응징도 당하지 않고 부끄럼을 느끼지 않는 사회는 아무리 잘 살아도 위태롭다.
'北로켓발사 경축' 망언 신해철을 띄워주는 조선닷컴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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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8, 1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