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韓이 빨리 망하기 경쟁 하나?

북한은 경제적으로, 남한은 정신적으로.
오늘 점심 會食 자리에 갔다. 한 경영자 출신인 친구가 어제 인사동에서 목격했던 상황을 전했다.

외국인들이 탈북자를 돕자는 취지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다. 탈북자를 총든 북한군이 꿇어앉힌 모습이었다. 그 옆에서 외국의 젊은이들이 북한人權 문제를 제기한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50代 부부가 지나가다가 是非(시비)를 걸었다. 주최자들에게 "이건 옛날 이야기이고 요사이 북한은 그렇지 않다. 많이 좋아졌다"는 등등의 이야기를 하더니 외국 청년들을 향하여 "양키 고우 홈"이라고 내뱉곤 가버리더란 것이다.

서양 청년은 "참 서글픕니다"라고 하기에 내 친구가 "한국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고 위로하였다는 것이다. 다른 친구는 월드컵 거리응원장에서 일단의 젊은이들이 들고 다닌 프래카드에 이런 글이 쓰여져 있더라고 증언하였다.

"천안함은 머리탈락, 축구팀은 16강 진출"

내가 "혼을 내는 이가 없더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는 "없었다"고 했다. 20~30대, 대학생, 화이트칼러, 즉 배운 이들 사이에서 유독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답하는 비율이 높다. 40% 前後이다. 敵을 감싸고 軍을 욕하기 위하여, '태양이 동쪽에서 뜬다'는 진리까지 부정하는 이들이 그 거짓말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설파해도 누구 하나 견제를 하지 않는다. 집권당의 젊다는 의원들까지 이들의 이야기, 즉 거짓과 선동을 傾聽해야 그것이 개혁이란 태도를 보인다.

정신이 병들어 가는 나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구제가 불가능한 나라, 공무원들이 반역적 사상에 물들어가는 나라, 그래도 대통령은 中道노선을 견지하겠다고 한다. 국민 모두가 한국 사회의 南美化를 부르고 있다. 한국사회의 南美化는 북한의 개입을 불러 赤化로 가는 중간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남북한이 지금 망하기 경쟁을 하고 있다. 북한은 경제적으로 망하고, 남한은 정신적으로 망하는 경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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