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경제통계표에 따르면 세계 주요국중 경제성장률이 가장 나쁜 나라는 남미의 베네수엘라이다. 지난 해 3/4분기 성장률이 -7.1%이다. 차베스 대통령이 좌파 인기영합주의로 국론을 분열시킨 代價이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10개국 중 최악의 경제성적표는 한국이다. 작년 3/4분기 성장률이 2.3%이다. 1등은 중국 9.9%, 이어서 인도 8.4%, 타이 6.5%, 필리핀 4.5%, 대만 4.2%, 홍콩 4%, 인도네시아 3.9%, 싱가포르 3.7%, 말레이시아 3.5% 순이다.
'아시아의 차베스'라고 볼 수 있는 盧武鉉 대통령은 국내의 분열, 미국과의 갈등을 통해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어 한국 경제를 사실상 아시아의 꼴찌로 만들었다. 인구증가를 감안하여 매년 40만 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야 할 그는 작년에 3만개의 일자리를 까먹었다.
이라크 파병반대국 작년 경제성장률: 프랑스 -0.3%, 독일 -0.2%
파병국: 영국 2.5%, 스페인 2.4%, 호주 2.6%, 일본 1.4%
위의 통계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계의 대세에 순응하면서 국내의 통합에 성공한 지도자가 있는 나라는 잘 되고, 인기영합주의자가 지도자로 있는 나라는 멍들고 있다.
한국의 차베스와 멍든 경제
-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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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08, 0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