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조롱한 대가 치러야!

정작 경찰서에 가지도 않았으면서 출두한다고 트윗터에 글을 올리고…
외국출장이 잦은 분-
그분이 외국출장으로 몇주를 비우다
우리 나라에 들어오면 '문화적 충격'을
몇가지 겪는다고 합니다.
첫째. 방송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것-
방송에 그것도 초저녁 토크프로그램에 나오는
한국연예인들 '속치마 바람으로 앉아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른바 삐딱한 좌파성향의 언론매체를 보고
'아니 세상이 이럴 수가?'한다고 합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 외국친구들은
매우 객관적인 견지에서 '정말 너희 나라는 불행하다.
어떻게 같은 민족이, 그것도 그렇게 많이 도와줬는데
이런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느냐?'고
자기 일처럼 분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일부 한국 매체 가운데 '46명 용사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북한을 비난하기보다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기에 올인을 하고 있으니
진짜 충격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그 분 말씀~
'처음에 저도 저렇게 떠드는 데는 뭔가 근거가
있겠지 하는 심정이었죠.
그런데 가만히 곰곰 생각하니
문득 이런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아~저 사람들은 이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저 사람들이 원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 말입니다.'

참 가슴아픈 우리 사회의 현실입니다.
선정성과 포퓰리즘-정말 심상치 않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일이기도 합니다.

정작 경찰서에 가지도 않았으면서
출두한다고 트윗터에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만세!'라고 마무리한 김 아무개씨-
그렇게 편파방송을 했으면서도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려 한 것까지는
그렇다 칩시다.
그러나 '대한민국 만세!'하며
이 나라를 조롱한 것은
두고두고 스스로 책임지고
댓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2010년 7월 9일
전여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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