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兵의 고장' 堤川(제천)시민들, 血書 쓰고 김정일을 불태우다!

나라사랑 제천시민 운동연합 주최. 감동적인 야간 집회에 '살인마' '북괴' 등장!

"나라사랑 위해 목숨 걸었다"

 
 
 

나라사랑 제천시민운동연합이 주최한 북괴만행 규탄 및 14만 제천시민 궐기대회가 7월13일 오후 6시 충북 제천시 복개천에서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1980년대 이후 옥외에서 북괴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궐기대회로 치러진 것은 전국 처음이다.

 

이날 대회는 김영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애국가가 4절까지 힘차게 불려졌으며 경과보고(김길수 운영위원장), 안상준 상임대표의 대회사, 최종섭 의장의 격려사, 송광호 국회의원의 축사, 김근수 위원의 김정일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이어졌다.

 

이에 앞서 1부 행사로 신승수 제천예술인봉사단이 진행한 풍물, 시민대표의 규탄의 소리, 김은주 동요협회장의 가곡(비목), 최정규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詩 낭송, 박찬우 무공수훈자 회장의 6·25전쟁 증언, 강용희 온누리봉사단장의 님들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이 있었다.

 

또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의 역사의 증언 강연으로 이 궐기대회의 가치와 나라사랑을 느꼈다.

 

안상준 상임대표는 "천안함 폭침에 잠도 안오더라. 여러분이 앉은 곳이 바로 선조들의 피가 쏟아진 곳이다. 세상에 미쳐도 단단히 미친 놈이 김정일"이라며 "김정일 머리통을 박살내자"고 절규했다.

 

그는 또 "제천시민은 삶을 구걸하는 시민이 아니다. 제천이 어떤 곳이냐?"며 "나라사랑 위해 목숨 건 사람이 이 자리에 모였다. 북괴 찬양을 엄중히 경고한다" 며 "김정일을 찬양하는 자는 제천을 떠나라"고 호통쳤다.

 

최종섭 의장은 "민족 최고의 논객 조갑제 대표의 궐기대회 참여와 송광호 국회의원의 참여를 감사한다"고 밝히고 "의병정신을 높이자"고 강하게 말했다.

 

송광호 의원은 "6·25 참전용사, 월남참전용사, 미망인회, 장애인협회 등의 참여에 감사한다"며 "제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신적으로 무장됐다"고 궐기대회를 평하고 "제천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김정일 이놈 들어라"며 "너는 죄가 많아 갈기갈기 찢겨 죽어야 하느니라"고 천안함 폭침에 대해 규탄했고 전산월 운영위원이 구호제창을 목터져라 외쳤다.

 

안상준 상임대표는 검지 손가락을 이빨로 물어 뜯어 ‘나라사랑’이라는 血書(혈서)를 썼고 장금숙씨(주부· 54·장락동) 역시 혈서를 써 김정일에 대한 분노를 몸으로 표시했다.

 

서광일 목사와 장범수 조각가 등 3명이 삭이지 못하는 분노를 안고 자발적으로 연단에 나와 삭발로 의지를 보였다. 또 김정일 화형식도 가졌다.

 

이필원 노인회 수석부회장과 어린이 6명이 만세삼창을 했고 태극기를 흔들며 6·25의노래를 끝으로 궐기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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