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라가 망하려나?
李明博 대통령이 노무현 정권하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의장 출신인 박인주를 새로 신설되는 사회통합 수석으로 임정하여 크게 물의를 빚고있고 특히 보수우익 인사들로부터 대통령이 맹공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나라 정치인 누구 한 사람 대통령의 이러한 잘못된 처사에 이의를 다는 사람이 없다.
물론 좌파정당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음은 당연하겠으나 한나라당 내의 어느 정치인들도 입을 꾹 다물고 이에 대한 이의를 다는 정치인이 단 한 사람도 없고 심지어는 유일한 보수우익을 자임하는 선진당에서조차도 단 한 마디의 논평도 없다. 혹시나 선진당은 한나라당과의 합당에 걸림돌이 될까 봐서 갑자기 벙어리가 됐나?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혹시나 이 나라 정치인들은 김대중/김정일이 맺은 연방제 통일을 위한 6·15공동선언에 대해 관심조차 없거나 혹은 <反통일 분자> 라는 좌파야당들의 공격을 받고 선거에서 금배지 다는 데 지장을 받을까 봐 겁이 나서 대놓고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그게 사실이라면 명색이 우익이라는 저들 정치인들이야말로 덤프 트럭에 실어다가 시궁창에라도 폐기처분해야 하는 가짜 정치인들이 아닐까?
연방제 통일을 전제로 한 6·15공동선언이야말로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60여년간 갈망해오던 주한미군을 몰아내고 韓美동맹을 철폐시킨 후 한반도 적화통일을 위한 교두보인데 김대중이라는 종북좌익 정치인이 대통령이라는 권한을 악용하여 한일합방 늑약을 주도한 이완용에 버금가는 賣國(매국)행위를 저지른 것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에 종북좌파 정치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빙자해서 신설한 사회통합 수석 자체도 언어도단적 발상인데 이에서 한술 더 떠서 그 자리에 6·15선언 지지 골수분자인 박인주를 임명했다는것은 너무나도 큰 충격이다.
그렇지 않아도 대통령 주변인사들중 공개적으로 6·15선언을 지지하는 자들이 있었고 대통령 자신도 6·15선언 기념대회 때마다 정부 고위인사를 보내서 축하를 해 줬다는 것을 상기할 때 대통령이 이제 본격적으로 연방제 통일정책을 가동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치 않을 수 없다.
그런데다 설상가상으로 대통령 특보라는 사람이 남북정상회담을 해야 할 때가 아니냐는 운을 떼고 있는 것을 볼 때 이 모든것을 연관시켜 본다면 뭔가는 연방제 통일이라는 수상한 낌새를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네같은 평민들도 그러한 우려가 직감적으로 떠 오르는데 정치를 業으로 하는 정치인들이라면 당장에 그러한 감을 잡고도 남았으리라.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사실이 발생한 지도 1주일이나 되었는데 단 한 명의 정치인 단 한 개의 정치단체에서도 항의성 비판이 없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노릇이다. 아무리 금배지 다는 일이 절박하더라도 나라를 잃고도 금배지 다는 일이 가능할지 되묻고 싶다.
겨우 돈도 없고 젊음도 없고 권력마저 없는 보수우익 단체들과 애국 인사들만이 목이 터져라 반대를 웨친들 그게 무슨 힘이 되겠는가?
정치인들도 그 흔한 종교단체들도 함구하고 있는데 저 소수의 애국단체만이 절규한들 어느 국민들이 이에 호응하겠는가? 도둑을 맞으려니 개도 짖지 않는다더니 나라가 망하려니 정치인들 모두가 벙어리가 되었는가?
박인주 임명에 침묵하는 한나라당, 그래서 희망이 없다!
- 나라수호(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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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8, 1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