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나오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뿐 아니라 일부 기자 국회의원들까지 세계가 인정하는 '천안함 爆沈 북한 소행'을 부정한다.
만약 이들이 '해는 서쪽에서 뜬다'느니 '1 더하기 1은 4이다'고 고집한다면 '정신이상자' 취급을 당할 것이다. 왜 한국에선 이들이 정신병자 취급을 받지 않고 진보세력이라느니 良心家 대우를 받는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어른 인구의 30%를 정신병자로 몰기엔 엄두가 나지 않는다. 30% 중엔 북한소행임을 뻔히 알면서도 "아니다"고 해야 得이 된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들은 사기꾼이지 정신병자가 아니다.
30% 중에 몇 사람을 정신이상자 내지 정신병자로 분류해야 할지는 알 수 없으나 기준은 있다. 정신병 중에 妄想(망상)이란 증상이 있다. 영어로 'Delusion'이라고 한다. 누가 자신을 뒤쫓고 있다고 생각하는 추적妄想, 음식에 누군가가 毒을 탔다고 믿는 피해妄想,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 과대妄想 등 증상은 여러 가지이다.
妄想症인지 여부를 가리는 세 가지 기준이 있다. 독일 철학자 칼 야스퍼스가 만든 진단 법이다.
1. 절대 확신: 자신의 생각이 진실이라고 굳게 믿는다.
2. 교정 불가능: 아무리 反證을 들이대어도 자신의 그릇된 확신을 교정하지 않는다.
3. 妄想의 허위성: 妄想의 내용이 명백하게 거짓이다.
이 기준을 '북한소행 否定論者들'에게 들이대면 망상증 환자라는 결론에 이른다. 이들은 국방부가 아무리 합리적인 설명을 해도 믿지 않는다. "북한소행이 아니면 누구냐"고 물으면 사실과 과학에 맞지 않는 억지를 편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온통 거짓말투성이이다. 그럼에도 부끄럼이 없다.
천안함 爆沈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30%중엔 다른 부분에서도 異狀행동자들이 많다. 그들은 북한이 다시 도발하여도 武力대응을 해선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하면 대한민국이 지도에서 사라져야 하는데도 妄想的 주장을 부끄럼 없이 한다. '맥아더의 仁川 상륙작전이 통일을 저지하고 分斷을 고착시켰다'고 믿는 이들도 많다. 赤化통일 되지 않았다고 그렇게 원한이 많으면 북한에 올라가야 할 터인데 생활은 웰빙族이다. 妄想의 공통점은 현실 및 사실과 유리된 생각이다. 이들은 김현희를 가짜라고 믿고, 6.25는 北侵이라고 생각할 개연성이 높다.
정신과의사들은 妄想을 개인의 질병으로 다룬다. 국민의 30%가 집단妄想症을 보이는 문제를 다루려면 정치, 사회적 접근과 분석이 더해져야 할 것이다. 문명국가중 妄想症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대한민국에선 정상이라고 여기는 것이 한국만 벗어나면 非정상이 된다.
妄想症 환자가 최고 30%나 되는 나라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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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11:00











